이화섭 기자 lhssk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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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한국 남녀 골퍼 대 세계 골퍼' 대결이 한국서 열린다

    22일, '한국 남녀 골퍼 대 세계 골퍼' 대결이 한국서 열린다

    국내 골프선수와 세계 골프선수들의 맞대결이 이번주 국내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이 22~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펼쳐진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선 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월드투어 소속 정상급 선수 90명을 합쳐 126명이 경쟁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이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시우와 임성재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7월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출신 라이언 폭스,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따내며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위를 달리는 에우헤니오 차카라(스페인), 올 시즌 DP월드투어 2승을 맛본 케이시 자비스(남아공) 등도 참가한다. KPGA에서는 올 시즌 1승과 함께 8차례나 톱10에 오르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신상훈을 필두로 최근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따낸 정찬민, 올 시즌 2승을 따낸 장유빈과 최찬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날 전남광주 해남군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인 이 대회는 84명의 선수가 총상금 235만 달러를 걸고 대결한다. 올해 대회는 KLPGA 투어와 LPGA 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 주자는 상금 랭킹 1위 김민솔과 2위 서교림이다. LPGA 투어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자 김세영,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유해란, 올해 미국·한국을 오가며 4승을 거둔 김효주를 비롯해 세계랭킹 7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전 세계랭킹 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상위 랭커들이 출전한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최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최저 평균 타수 2위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최저 평균 타수 1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인 야마시타 미유(일본), 4위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경쟁 중이다.

    2026-10-20 14:24:33

  • 사본_핸드볼 H리그 새 시즌 12월 6일 개막

    사본_핸드볼 H리그 새 시즌 12월 6일 개막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슈퍼 SOL 2026-2027 핸드볼 H리그'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6개월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남자부는 12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인천도시공사와 준우승팀 SK호크스의 대결로 정규시즌의 문을 연다. 여자부는 11월 23일~12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한 달 가량 늦게 시작한다. 내년 1월 8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척시청의 경기가 첫 경기다. 충남개발공사가 새로 합류해 여자부 팀이 9개로 늘어남에 따라 핸드볼 연맹은 리그 경쟁력을 높이고자 2라운드까지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스플릿, 5위부터 9위까지 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하위 스플릿에서는 1위 팀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리그는 내년 4월 25일에 끝난다. 남자부는 6개 팀이 5라운드로 75경기를 치르고, 여자부는 9개 팀이 2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를 통해 88경기를 소화한다. 경기가 열리는 전국 8개 지역은 서울(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을 비롯해 인천(선학체육관), 충남 보령(보령종합체육관), 전남광주 여수(진남체육관), 강원 삼척(삼척시민체육관), 경기 광명(광명시민체육관), 부산(기장체육관), 전남광주(빛고을체육관)다. 한편, 전통의 강자였다가 최근 긴 침체에 빠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의 선전 여부가 핸드볼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청은 2020-2021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최하위인 8위였다가 2024-2025 시즌 7위로 탈꼴찌에 성공, 지난 2025-2026 시즌은 6위에 안착했다.

    2026-10-20 13:47:59

  • 가스공사 양우혁·김민규

    가스공사 양우혁·김민규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갓 신인으로 데뷔했을 때보다 2년차 때 성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두고 '소포모어 징크스'라 부른다. 하지만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양우혁과 김민규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대104로 패배했다. 공수 양면으로 무너지면서 26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배했지만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던 건 외국인 선수 2명(케베 알루마, 라건아) 외에 양우혁과 김민규가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었다. 팀 패배에 묻히긴 했지만 김민규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6점을 만들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14점씩 올린 바 있는 김민규는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가며 팀 공격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 17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덩크 3개를 꽂아넣은 건 국내 선수의 보기드문 플레이라는 평가가 높았다. 여기에 상대방 외국인 선수 수비까지 맡으며 팀 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김민규는 최근 강혁 감독이 선발 자원으로 자주 기용하고 있다. 강 감독은 "앞선 수비도 할 수 있고, 신장이 좋기 때문에 속공도 달려주면 도움이 된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좋아질 선수라고 생각해서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가스공사에 선발된 양우혁도 경기의 흐름을 가스공사로 돌리는 결정적 기회를 만들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몸을 키우며 소년의 티를 벗기 시작한 양우혁은 상대 팀의 파울 유도와 더불어 3점슛을 포함한 외곽 슛으로 상대방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양우혁 또한 지난 DB전까지 3경기 연속 10점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강혁 감독은 "우리 팀에서 심장이 가장 큰 선수"라며 "중요할 때 3점슛을 넣어주고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까지 생기며 성장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시작 후 3연패 할 때는 지난 시즌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지만 이를 깬 건 지난 시즌 입단한 신예, 양우혁과 김민규의 활약이었다. 가스공사 내 국내선수 중 김민규와 양우혁의 출전시간이 각각 1, 2위를 기록할 만큼 이제는 팀의 주축이 됐다. 가스공사는 DB전의 대패를 극복하고 오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현재 리그 1위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붙는다. 두 신예가 5연승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의 6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시점이다.

    2026-10-20 13:47:36

  • 핸드볼 H리그 새 시즌 12월 6일 개막

    핸드볼 H리그 새 시즌 12월 6일 개막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슈퍼 SOL 2026-2027 핸드볼 H리그'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6개월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남자부는 12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인천도시공사와 준우승팀 SK호크스의 대결로 정규시즌의 문을 연다. 여자부는 11월 23일~12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한 달 가량 늦게 시작한다. 내년 1월 8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척시청의 경기가 첫 경기다. 충남개발공사가 새로 합류해 여자부 팀이 9개로 늘어남에 따라 핸드볼 연맹은 리그 경쟁력을 높이고자 2라운드까지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스플릿, 5위부터 9위까지 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하위 스플릿에서는 1위 팀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리그는 내년 4월 25일에 끝난다. 남자부는 6개 팀이 5라운드로 75경기를 치르고, 여자부는 9개 팀이 2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를 통해 88경기를 소화한다. 경기가 열리는 전국 8개 지역은 서울(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을 비롯해 인천(선학체육관), 충남 보령(보령종합체육관), 전남광주 여수(진남체육관), 강원 삼척(삼척시민체육관), 경기 광명(광명시민체육관), 부산(기장체육관), 전남광주(빛고을체육관)다. 한편, 전통의 강자였다가 최근 긴 침체에 빠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의 선전 여부가 핸드볼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청은 2020-2021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최하위인 8위였다가 2024-2025 시즌 7위로 탈꼴찌에 성공, 지난 2025-2026 시즌은 6위에 안착했다.

    2026-10-20 11:36:50

  •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AI로 자신을 제대로 브랜딩해 보세요"

    "AI(인공지능) 시대에는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기 굉장히 좋은 시대입니다." 송민호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미디어콘텐츠실장이 지난 19일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매탑) 회원들 앞에 섰다. 'AI세상, 어디까지? -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송 실장은 AI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브랜드로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매탑 회원들은 송 실장과 함께 AI 도구를 이용한 자신만의 책 쓰기에 도전했다. 먼저 '네이버 인물등록'을 통해 자신을 작가로 소개하는 프로필을 만들고, '잉크플로우'라는 AI 글쓰기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만의 전자책을 만들었다. 10분 안팎의 짧은 시간 안에 책 한 편 분량의 글이 뚝딱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매탑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매탑 회원은 "짧은 시간에 책 한 권이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식물에 관심이 많은데 지금 하고 있는 수경재배를 주제로 책 만들기를 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실장은 "만약에 내가 자서전을 쓰고 싶다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AI 도구들을 사용해 생각나는 대로 나의 삶을 목소리로 저장하고 이를 재구성해달라고 할 수도 있다"며 "이를 통해 '잉크플로우'같은 AI 글쓰기 서비스로 한 편의 글을 만들면 된다"고 설명했다. 만들어진 글을 실제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작업도 함께 실습했다. '부크크'라는 AI 책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이 부여된 실제 전자책을 발행할 수 있고, '네이버 클로바'를 이용하면 성우를 쓰지 않아도 책 내용을 목소리로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에 '책 쓰기'라는 다소 옛스러운 방법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송 실장은 미국 인터넷상거래서비스 '아마존'이 세계의 희귀서적을 사들여 디지털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과 이민혁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1년 동안 생성형 AI를 이용해 책 9천권을 출판한 사례를 들고 왔다. 송 실장은 "책과 같은 콘텐츠를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두면 AI가 학습할 때 자료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한마디로 자신만의 지식재산권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실장은 "AI 시대에 책 만들기는 개인의 존재가 무가치하지 않고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나중에 매탑 회원들끼리 AI로 만든 책을 홍보하는 출판회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2026-10-20 11:20:14

  • 프로농구 가스공사, DB에 4연승 저지당하다

    프로농구 가스공사, DB에 4연승 저지당하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4연승 꿈이 원주 DB 프로미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가스공사는 19일 오후 7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DB와의 경기에서 78대104, 26점차라는 큰 점수차로 패했다. 1쿼터부터 가스공사는 공격기회를 많이 가져갔지만 정확도에서 DB에 밀리며 21대25로 주도권을 내줬다. 2쿼터가 되면서 가스공사는 DB의 이선 알바노에게 스틸(가로채기) 3개를 허용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오히려 DB의 이용우, 헨리 엘런슨, 레이선 해먼즈를 앞세워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반면 가스공사는 5개의 턴오버(실책)를 범하며 DB에 34대50으로 크게 밀리기 시작했다. 3쿼터부터는 가스공사의 상승세를 만들었던 수비력까지 무너졌다. DB 엘런슨의 3점슛이 연달아 꽂히면서 DB는 순식간에 20점 이상의 점수차를 만들어냈다. 가스공사는 또 6개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붕괴의 길을 걸었다. 결국 52대88, 36점차라는 극복 불가능해 보이는 점수차를 만들며 3쿼터를 마쳤다.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는 데 노력할 수밖에 없었던 4쿼터. DB는 모두 이른 시간에 전원 국내선수로 라인업을 가동하면서 사실상 경기를 정리했고 최종 점수 78대104로 DB가 승리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선수들이 3연패를 했던 기간에 인사이드에서 상대에게 허용했던 모습들이 오늘 경기에 그대로 나왔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또 "선수 기용에 있어서 더 빨리 바꿔주고, 흐름을 빨리 읽었어야 했는데 내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9 21:45:33

  • [전국체전] 경북 나마디 조엘진, 200m도 '대회新' 세우며 1위

    [전국체전] 경북 나마디 조엘진, 200m도 '대회新' 세우며 1위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단거리 2관왕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19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일반부 200m 결승에서 20초47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100m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이어지는 이번 대회 마지막 종목 400m 계주에서 유종의 미를 꿈꾼다. 이 종목까지 '금빛 질주'를 펼친다면 그는 2회 연속 전국체전 3관왕을 완성한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주 종목인 100m에서 조금 더 잘 뛰고, 200m에서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두 종목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해서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한국신기록을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은 이날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다수 획득했다. 여자18세이하부 200m에 출전한 서예림(경북체고)과 400m 허들의 박성은(경북체고), 1,500m의 송다원(영천성남여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에서도 400m 허들의 손경미(구미시청), 멀리뛰기 유정미(안동시청)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우진, 임시현, 강채영, 안산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줄줄이 탈락의 쓴 잔을 마신 양궁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남자일반부 개인전 16강에서 최재환(대전시체육회)을 6대2(30-26 28-28 30-30 27-26)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대회 4일차인 19일 현재 경북은 종합순위 1위(금 65, 은 68, 동 78, 총득점 1만9천18점)를 기록중이며 대구는 13위(금 34, 은 32, 동 51, 총득점 1만438점)에 머무르고 있다.

    2026-10-19 18:32:36

  • '사격' 박진호, 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첫 메달…男 10m 공기소총 銀

    '사격' 박진호, 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첫 메달…男 10m 공기소총 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한국의 첫 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총기를 지지하는 사격 거치대 없이 스스로 총을 들 수 있는 선수들이 경쟁하는 등급)에 출전한 박진호(강릉시청). 박진호는 19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24발 합계 248.5점을 쏴 카자흐스탄의 예르킨 가바소프(249.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진호는 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같은 경기에서 이장호는 22발 합계 226.9점으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장호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본선에서 625.5점으로 전체 3위를 기록해 결선에 오른 박진호는 첫발에 만점인 10.9점을 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중국의 둥차오, 가바소프, 이장호 등과 선두 경쟁을 펼쳤다. 16발을 쏜 뒤에는 박진호와 둥차오, 가바소프가 나란히 165.2점으로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둥차오가 18번째 발에서 8.8점을 쏘며 5위로 탈락한 가운데 이장호는 20발 합계 206.6점으로 3위에 올라 메달을 확보했다. 박진호는 선두 가바소프에게 0.6점 뒤진 채 마지막 두 발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48.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호는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상황이라 이번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고 LA 패럴림픽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종목에서는 조금 빨랐던 슈팅 타이밍을 조정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했다. 이장호는 "시원섭섭하다. 2회 연속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7위까지 떨어졌다가 3위로 올라왔고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경기도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6-10-19 15:02:55

  • 2027대구마라톤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

    2027대구마라톤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

    내년 2월 28일 열리는 2027대구마라톤의 열기가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풀코스 참가 신청이 하루만에 꽉 차며 한국 4대 마라톤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모양새다.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2~18일 진행된 2027대구마라톤 풀코스 참가 신청 결과 12일 하루만에 풀코스 배정 인원 1만5천명을 모두 채웠다. 대구시체육회는 18일까지 풀코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참가비 결제를 진행 중이다. 신청자 중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참가자 내역을 정리하던 중 김 구청장이 있는 걸 확인했다"며 "구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라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종목별 접수와 결제 일정을 분리하는 등 참가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했지만 참가 신청 홈페이지 접속은 이번에도 원활한 편은 아니었다. 한 참가자는 "접수 홈페이지가 열리는 오전 10시에 들어갔더니 접수 과정에서 서버와의 접속이 끊기는 경험을 했다"며 "2~3시간 쯤 지나서 들어가니 접속이 다시 원활해져서 무사히 신청을 마쳤지만 '정말 서버 용량을 늘린 게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접속자가 몰리는 과정에서 서버가 이를 해커들의 디도스 공격(특정 웹사이트나 서버에 엄청난 양의 트래픽을 한꺼번에 집중시켜 정상적인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으로 오인해 접속을 끊어버리는 일이 있었다"며 "이 부분에 관해 담당 부서와 서버 관리 업체 등에 조치를 요구했으며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10㎞ 달리기와 건강달리기 신청에는 문제가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해명했다.

    2026-10-19 14:34:42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올해 9번째 우승 트로피 들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올해 9번째 우승 트로피 들다

    자타가 공인하는 배드민턴의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이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9번째 우승이며 세계 최다 우승 신기록도 달성했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시안게임에서 만났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2대1(21-23 21-14 21-18) 승리를 거뒀다. 올해 출전한 62경기에서 6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안세영은 무려 98.4%에 달하는 경이로운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은메달을 차지했던 전영오픈을 제외하면,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9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금메달을 휩쓸었다. 직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완패했던 야마구치는 단단히 벼르고 코트에 나선 모습이었다. 1게임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안세영은 막판 3연속 실점과 피 말리는 듀스 접전 속 마지막 범실을 기록하며 21대23으로 첫 게임을 아쉽게 내줬다.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21대14로 게임 스코어 균형을 맞춘 안세영은 3게임 초반 오른발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흔들렸다. 정확한 스트로크로 공격의 고삐를 당긴 야마구치에 5대11로 밀렸던 안세영은 후반부 체력이 떨어진 야마구치를 계속 몰아붙이며 끝내 점수차를 따라잡아 21대18로 끝내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안세영은 47번째 우승을 기록,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전설' 수지 수산티가 세운 여자 단식 역대 최다 우승 기록(46승)을 넘어섰다. 안세영은 지난해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모모타 겐토(일본)와 함께 남녀 단식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기세라면 또 다른 기록도 세울 수 있을 전망이다. 덴마크 오픈 일정을 마친 안세영은 곧바로 20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019년과 2024년, 2025년에 걸쳐 이 대회에서만 세 차례 우승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통산 4번째 프랑스 오픈 패권을 차지함과 동시에, 올해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2026-10-19 10:23:01

  • 메달 유력 선수, 엉뚱한 종목에…대구요트協 '황당 실수'

    메달 유력 선수, 엉뚱한 종목에…대구요트協 '황당 실수'

    행정상 실수로 대회 참가가 무산될 뻔했다. 대구시요트협회의 실수 탓에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이 유력한 선수의 출전길이 막혔으나 갖은 노력 끝에 간신히 대회엔 나섰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제107회 전국체전 참가자 신청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됐다. 확인을 위한 사전열람과 이의신청은 신청 마감 직후인 8월 13~27일 진행됐다. 참가 요강에 따르면 참가신청 시스템 입력 마감 이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 한데 대구시요트협회가 윈드서핑에 출전하는 A 선수와 딩기요트에 출전하는 B 선수의 종목을 바꿔 참가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발견됐다. 이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이미 이의신청 기간까지 지나버린 뒤였다. 대구시요트협회와 대구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정정을 계속 요청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이미 요강에 명시된 대로 이의신청기간이 지나 정정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대구시요트협회의 실수 탓에 해당 선수는 물론 순위 경쟁 중인 대구 선수단까지 피해를 입게 됐다. 이대로라면 두 선수 모두 자신이 해 보지 않은 종목에 출전해야 했다. 특히 윈드서핑에 도전하는 A는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다. B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체전 메달을 노리고 있어서 더욱 문제가 컸다. 그러던 중 B가 허리 디스크 부상을 당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으며 전국체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의료진과 함께 부상 정도를 살펴본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요트협회는 B에게 전국체전 출전 대신 재활을 권고했다. B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A는 윈드서핑으로 잘못 신청된 B의 부상 대체 선수로 겨우 출전할 수 있었다. 대구시 요트협회는 전국체전 선수 등록과 관련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다. 대구시 요트협회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을 착각해 수정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서야 종목을 잘못 기입했음을 확인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요트협회의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A 선수라도 출전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시 요트협회에 구두 경고를 내렸다.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를 행정 오류로 인해 출전 못할 뻔한 상황을 만든 데 대해↓ 요트협회 관계자들을 불러 엄중 질책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하 종목 단체의 행정 처리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 06:30:00

  • 승격 위해 기지개 켠 대구FC, 충북청주에 3대1 승

    승격 위해 기지개 켠 대구FC, 충북청주에 3대1 승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가 오랜 휴식기를 끝내고 승격을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이번엔 팀에 돌아온 예비역들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구는 지난 17일 홈인 대구 아이엠뱅크파크에서 충북청주FC를 불러들여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휴식기가 길었던 만큼 변화의 폭도 컸다. 먼저 대구 팬들이 기다리던 공격수 고재현과 박세진이 김천 상무에서의 군복무를 끝내고 팀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수비도 휴식기 전까지 계속 고집하던 쓰리백에서 수비수 네 명을 세우는 포백으로 경기에 나섰다. 고재현과 박세진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바로 진가를 보여줬다. 고재현은 전반 7분 세징야, 황인택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그대로 이어받아 충북청주의 골망으로 공을 바로 보내버렸다.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대구는 포백 수비의 적응이 덜 된 탓인지 전반 13분 충북청주의 공격 상황에서 수비진이 잠시 우왕좌왕하는 사이 충북청주의 이종언에게 한 골을 허용하고 만다. 이후 1대1 상황이 전반전 종료까지 지속됐다. 이를 해결한 건 주장 세징야와 예비역 박세진. 전반전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몇 번 날렸던 세징야는 후반 24분 박세진이 충북청주 수비진으로부터 지켜낸 공을 받아 날린 슛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가며 시즌 6호골을 올렸다. 승기를 잡은 대구는 후반 34분 세징야가 역습을 시도하며 드리블한 공을 하프라인과 페널티 박스 중간쯤 도달했을 때 데커스에게 넘겼다. 데커스는 받은 공을 골키퍼의 태클을 뚫고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처음 보인 포백 수비는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인다. 시즌 내내 쓰리백으로 해 왔던 수비 형태가 몸에 남아있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 최성용 대구 감독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휴식기에 포백으로 바꾼 후 걱정도 있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드러난 전술적 문제점을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8 14:47:23

  • [전국체전] '번개맨' 이준환, 무릎 부상 제약에도 만들어낸 승리

    [전국체전] '번개맨' 이준환, 무릎 부상 제약에도 만들어낸 승리

    무릎 부상으로 주특기를 쓰지 못하고 있는 유도 남자 81㎏급의 간판 이준환(포항시청)이 또 다른 기술로 상대방을 모조리 제압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준환은 17일 제주도 남녕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김휘건(강원 하이원유도)을 꺾고 우승했다. 이준환의 주특기는 업어치기다. 국제유도연맹(IJF)이 '번개맨'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번개처럼 몸을 움직여 상대를 메친다. 그러나 현재 그는 본인의 주특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된 데 이어 올해 오른쪽 무릎까지 다치면서 양쪽 무릎을 굽히기 어려워졌기 때문. 대신 다양한 기술로 연이어 상대 선수들을 무너뜨렸다. 이준환은 1라운드에서 함영진을 허벅다리 한판으로 꺾었고, 8강에선 진선영에게 지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선 김지훈을 굳히기 한판으로 제압했고, 결승에서는 김휘건을 상대로 누르기 한판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이준환은 최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무릎 상태 탓에 아쉽게 실패했다. 주특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건 유도 선수에게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이준환은 오히려 이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도 무릎 상태는 좋지 않다"는 이준환은 "그래서 잡기 싸움과 허벅다리 기술 등 현재 상황에서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최대한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런 과정이 다른 기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릎 상태가 호전되면 기존의 주특기인 업어치기에 최근 연마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환은 "어찌 보면 지금 무릎을 다친 건 신이 업어치기에 매몰되지 말고 다른 기술에도 도전해보라는 계시를 내린 것 같다"며 무릎 부상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2026-10-18 14:17:25

  • '3연패 뒤 3연승'…달라진 가스공사, 안방서 LG 꺾어

    '3연패 뒤 3연승'…달라진 가스공사, 안방서 LG 꺾어

    페가수스가 바람을 제대로 올라탔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맞아 85대75로 승리했다. 개막전부터 3연패를 기록하던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꺾은 뒤 이날 승리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가스공사는 초반부터 LG의 기를 꺾었다. 1쿼터부터 LG의 턴오버(실책) 3개를 모두 속공을 통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3쿼터까지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며 승기를 이어갔지만 LG가 양홍석을 앞세워 가스공사의 수비망을 흔들었고 3쿼터 종료 2분16초를 남기고 케베 알루마가 5반칙으로 퇴장하는 등 위기를 맞으며 6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샘조세프 벨란겔, 양우혁, 양재혁, 라건아가 돌아가며 3점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LG의 주 득점원인 아셈 마레이가 5반칙 퇴장을 맞는 등 호재가 잇따르며 가스공사는 LG를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벨란겔, 라건아, 양우혁, 김민규가 모두 10점 이상 만들어내며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뽐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의 중심은 지난 14일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김민규와 양우혁이 잡았다. 김민규는 이날 LG의 아치 굿윈을 꽁꽁 묶는 수비로 득점을 차단했다. 속공 득점에도 앞장선데다 국내 선수로는 흔치 않게 3점슛 2개와 함께 덩크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에너지를 올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양우혁 또한 1쿼터 버저비터(종료 버저소리와 함께 골을 넣은 경우)와 4쿼터 초반의 3점슛, 4쿼터 막판 파울 유도와 자유투 획득으로 흐름이 LG로 넘어오는 걸 차단했다.

    2026-10-18 13:55:03

  •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최태용 씨투렙 기술위원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최태용 씨투렙 기술위원 "사이버보안, 이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경영 문제"

    "사이버보안은 이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경영 상의 위협을 가져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매탑)의 세 번째 강연자로 최태용 씨투렙 기술위원이 12일 매탑 회원들 앞에 섰다. 최 위원은 '최신 사이버보안 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기업 경영에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졌음을 강조했다. 경력 19년차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최 위원은 현재 사이버보안에서 가장 큰 화두로 서슴없이 인공지능(AI)를 꼽았다. 최 위원은 "AI를 만들고 있는 회사인 '오픈AI'의 모델 '아스트라'와 '엔트로픽'의 모델 '미토스'가 사이버보안에 위협을 줄 수 있음이 발견되는 등 최근 6개월 동안 AI로 인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해커들의 해킹 작업 방식에 AI가 적극적으로 동원되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줬다. 각기 다른 AI를 이용해 정보를 모으고 이를 AI가 다시 재조립해서 새로운 해킹 도구를 만드는 방식으로 해킹이 진행된다는 것. 중국이나 북한이 AI를 이용한 해킹에 적극적이며, 한국의 기업들이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최 위원은 최근 한국계 미국인으로 위장해서 미국 기업에 온라인 면접을 통해 취업하려다 발각된 북한 해커들의 사례를 들며 "이런 식으로 위장 취업한 뒤 기업의 정보를 빼가는 게 북한 해커들의 신종 침투경로가 됐으며 이후 과정에서 AI를 이용한 해킹도 스스럼없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규모가 크든 작든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는 무조건 필요하다는 게 이번 강연의 가장 큰 강조점이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에 대해 평소에는 일 안하는 것처럼 보여서 규모나 대우를 줄였다가 나중에 보안 사고가 터지면 그들을 질타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는 것. 최 위원은 강의 마지막에 정부 차원의 사이버보안 지원책을 알리면서 "AI를 통해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비용을 줄이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 만약 기업을 운영하면서 보안 담당자를 두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채용해서 전문가로 꾸준히 키워나가는 걸 추천드린다"고 제안했다. 또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AI를 사용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AI 가드레일'이라는 개념도 새로 도입되는 중"이라며 "AI를 이용할 때 보안 사항이 유출되지 않도록 기업 차원에서의 관리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10-13 06:30:00

  • 한국 여자축구, 3전 전승으로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한국 여자축구, 3전 전승으로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이다영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의 투르순조다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 A조 3차전에서 요르단을 9대0으로 꺾었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 조안(울산현대고)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여섯 명이 골 잔치에 가세해 요르단을 가볍게 눌렀다.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6대0으로 대파하고 개최국 타지키스탄을 6대0으로 꺾은 데 이어 요르단까지 물리치고 3전 전승(승점 9)을 올리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예선 3경기 동안 31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며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것.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여기에 올해 아시안컵 본선 4강에 들었던 4개 팀(북한, 일본, 호주, 중국)을 더해 총 12개 팀이 내년 4월 중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열린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8강에서 탈락해 올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6-10-12 11:23:04

  •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축구 국대 불화설', 해결 방법 없나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축구 국대 불화설', 해결 방법 없나

    산 넘어 산이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이야기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확정한 A매치(국가대표팀 대항전) 기간인 다음달 9~17일 안에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 소집과 훈련 또한 이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그런데 축구장 밖에서 들리는 잡음이 심상치 않다. 가장 크게 들리는 건 '96라인 집단 은퇴설'이다.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이후 황인범, 황희찬, 김민재 등 1996년생 선수 세 명이 일부 동료들에게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논란이 시작됐다. 이미 김민재가 "다같이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발언과 황인범의 "변화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발언 등으로 대표팀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던 상황이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황인범과 황희찬은 지난 6일 은퇴설을 부인했으며, 같은 날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황인범, 황희찬, 김민재가 만나 대표팀에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장시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 원인에 대한 분석은 여러가지이나 초점은 '세대갈등'으로 모인다. 손흥민, 이재성 등 이른바 '92라인'과 은퇴 이야기를 꺼낸 '96라인'의 갈등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과 A매치 기간 동안 터졌다는 것. 축구팬들은 96라인 선수들이 대표팀의 단합을 흐린 것 아니냐며 이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 등이 은퇴하고 나면 다음 고참급 주전은 지금 96라인 선수들인데 갈등을 해결한답시고 은퇴 카드를 내민 건 결국 입지를 두고 흥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다. 박문성 MBC 축구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대표팀은 어떤 경우라도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한 거래 수단이나 거래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런 식의 언론플레이는 선수들에게도 마이너스"라고 꼬집었다. 이 때문인지 황인범의 인스타그램과 FC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의 김민재 사진 게시물에는 한국 축구팬들이 "차라리 국가대표 은퇴해라"며 날 선 댓글을 달았다. 불똥은 이강인에게도 튀었다. 몇몇 네티즌들은 2024년 '탁구게이트'라 불리며 손흥민의 손가락 골절 부상의 원인이었던 두 사람의 불화를 떠올렸다. 더 나아가 이강인이 팀 내 불화를 부채질한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의심을 이강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 불화설을 지켜본 한 축구팬은 "정확하게 말할 게 없거나, 말할 자신이 없다면 발언을 삼가고 바닥까지 떨어진 경기력이나 끌어올려라"고 지적했다.

    2026-10-12 11:07:42

  • 알루마 26점 1파울 힘입어 가스공사 짜릿한 첫 승

    알루마 26점 1파울 힘입어 가스공사 짜릿한 첫 승

    케베 알루마가 드디어 '파울 트러블의 저주'를 벗어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가 페가수스는 지난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대결에서 81대75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 지난 시즌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던 흐름을 끊은 승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알루마가 파울 트러블 없이 큰 활약을 보인게 큰 수확이었다. 개막 후 세 경기 동안 3쿼터 전에 파울 4개로 본격적인 활약을 보이기도 전에 벤치로 가야 했던 알루마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는 전반에 25득점을 올리는 동안 파울이 하나도 없었다. 경기 종료까지 26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안 파울은 1개만 범했다. 라건아와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도 눈부셨다. 라건아는 25득점 10리바운드를 만들어냈고, 벨란겔은 20득점 3리바운드를 만드는 등 외국인 선수 세 명이 만들어낸 점수만 71점. 전반에 알루마가, 후반에 라건아가 득점을 책임져주는 전력 균형까지 맞춰지면서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국내 선수들은 수비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양재혁은 1쿼터부터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로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막았다. 우동현은 현대모비스에 6개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헌신했다. 베테랑 김국찬도 결정적인 기회에 스틸 2개를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KCC전에서 박준영이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하지 못해 전력 누수의 부담감이 있었지만 가스공사는 이를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얻어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알루마가 전반에 많이 쏟아냈고, 파울 하나밖에 안 했다고 자랑할 만큼 파울 관리도 잘 됐다"며 "우동현이나 양재혁 등이 리바운드, 수비 슬라이딩 같은 간절한 모습으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른 선수들도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과 대결한다. 가스공사가 시즌 첫 승을 올린 만큼 홈 경기 첫 승으로 상승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부분이다.

    2026-10-11 14:26:10

  • '세계 최강' 안세영,  유럽 2연전 출격…배드민턴 새 역사 한번 더

    '세계 최강' 안세영, 유럽 2연전 출격…배드민턴 새 역사 한번 더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로 세계 최강임을 다시 입증한 안세영(삼성생명)이 유럽 원정길에 오른다. 안세영은 13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2026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슈퍼 750)에 출전한다. 이어 프랑스로 이동해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슈퍼 750)에 연속으로 나선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개인전 57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해 98%를 웃도는 경이로운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전영오픈을 제외한 8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안세영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도 가능한 상황. 안세영은 지난해 시즌 11승을 거두며 모모타 겐토(일본)가 보유했던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쓴 바 있다. 94.8%였던 지난 시즌 승률을 올해 98%대까지 끌어올린 만큼, 종전 기록인 11승 경신도 유력하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32강 첫 경기에서 세계 10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상대한다. 천위페이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결승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 또는 왕즈이(중국·2위)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에 동행한다. 지난 시즌 조를 결성하자마자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합작하며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썼던 두 선수는 최근 7차례 국제대회 무관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이번 유럽 원정을 반드시 반전의 계기로 삼아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끈질긴 혈투 끝에 24년 만의 금메달을 수확한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이번 유럽 대회는 쉬어간다. 이들은 오는 11월 안방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픈에서 다시 코트에 나설 전망이다.

    2026-10-11 12:53:36

  • 유도 이현지, AG 아쉬움 씻고 세계 선수권서 우승

    유도 이현지, AG 아쉬움 씻고 세계 선수권서 우승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이현지(용인대)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현지는 1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로만 디코(프랑스·3위)를 다리대돌리기 절반에 이은 곁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지난해 김하윤(안산시청)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이날 이현지는 무시무시한 기량을 펼쳤다. 1라운드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상대를 꺾고 올라왔다. 마지막 상대 디코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 종목 베테랑 강자였다. 패기로 디코를 몰아세운 이현지는 경기 종료 1분 44초를 남기고 오른쪽 다리대돌리기로 상대를 넘어뜨렸다. 이후 이현지는 상대 몸에 올라타 굳히기에 나섰고, 곁누르기로 한판이 선언됐다. 승리가 확정되자 이현지는 마치 소녀처럼 두 손을 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우승이 이현지에게 준 의미는 크다. 아시안게임에서 받았던 아쉬움으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로 풀었기 때문. 2007년생인 이현지는 씨름 선수 출신인 이치훈 제주도씨름협회 전무이사의 딸로, 남녕고 1학년 때 최연소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차세대 간판으로 활약을 이어왔다.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뉴신란(중국·9위)과 만난 이현지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치고도 밭다리걸기에 허를 찌르면서 한판패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며 자책했던 이현지는 휴식 없이 곧바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강행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현지의 금메달은 한국 유도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다. 같은 날 남자 100㎏ 이상급에 출전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양평군청)은 첫판에서 일본의 나카노 간타에게 발목받치기 한판으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6-10-11 1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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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각한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해외 SNS와 타블로이드 언론을 통해 확산되었으나, 북한 매체는 그...
중앙일보 인수전에 이브로드캐스팅의 김동환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신세계가 합류하며 '범삼성가의 중앙일보 인수전'이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존경받는 영부인으로 육영수 여사가 44.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가 각각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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