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운 기자 nju1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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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매일보훈대상' 수상자 13명 선정…

    '2025 매일보훈대상' 수상자 13명 선정…"뜨거운 애국심 대대손손 이어지길"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보훈청 후원, iM뱅크가 협찬하는 '2025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매일보훈대상은 지난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 7명, 경북 6명 등 총 1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 ◆박철종-상이군경 1971년 육군 입대 이후 월남전에 파병돼 임무를 수행했다. 1973년 귀국, 1974년 제대했다. 이후 고엽제 후유증으로 지난 2002년 7급 국가유공자가 됐다.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 및 환경감시단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06년 대구광역시 대구환경청장 표창, 2019년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장병규-유족 6·25전쟁 당시 부친이 김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전몰군경 유족이 됐다. 지난 2012년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북구지회에 가입한 이후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을 도와왔다. 지난 2022년 북구지회장을 맡게 된 뒤부터는 전적지 순례, 현충시설 참배 등 보훈가족 위로 및 국가유공자의 명예 향상에 힘썼다. 지난해 대구시장과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박희열-미망인 18세에 배우자 이진태씨와 결혼했지만, 6·25전쟁에 참전한 이씨는 행방불명됐다. 이후 이씨는 팔공산 전투에서 전사했음이 확인됐다. 남편을 잃은 후 아들 역시 젊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박씨는 남겨진 5명의 손자녀를 부양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으로 지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씨는 지역사회의 화목한 분위기 조성과 결속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대구 서구청장 표창을, 지난해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경연-장한아내 1967년 배우자 권기호씨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권씨는 월남전 참전 이후인 1998년 고엽제 후유증으로 전상군경 3급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슬하 1남 1녀의 남매를 훌륭하게 길러냈고, 배우자의 폐암이 완치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간호하는 등 어렵고 힘든 시기 속에서도 가정에 헌신했다. ◆이승무-무공수훈 1960년 해병대에 입대하고 1968년 월남전에 참전해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할 정도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하지만 전투 중 수류탄 파편에 부상을 입고 상이군경 7급 판정을 받아 전역했다. 보훈단체의 필요성을 느낀 이씨는 1988년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수성구지회를 창설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무공수훈자회 본회 대의원으로 선출돼 단체의 발전에 앞장서고, 올해는 영남지방 산불 피해자를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가보훈처장과 대구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강한호-특별 1970년 월남전에 군수행정업무 담당으로 참전해 이듬해 귀국했다. 이후 1973년 9급 군무원으로 임용돼 32년간 국방에 기여했다. 지난 2012년 월남전참전자회가 공법단체로 승인된 후에는 2013년 월남전참전자회 대구시지부 조직부장, 2021년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참전자회원들의 경제현황을 파악해 불우한 회원을 돕고, 치매 회원 및 치매 위험 회원들을 위해 치매센터 담당자 초빙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힘썼다. 강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대동-특별 1978년 육군 소위로 입대한 후, 1986년 동해 무장간첩선 격침 작전에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1999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다. 지난 2012년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처장으로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의 호국영웅장 수여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설득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영웅장 수여를 위한 국가예산 배정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6·25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6·25전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켰다. 〈경북〉 ◆석성환-상이군경 1975년 육군에 입대했다. 이듬해 수색 작전 수행 중 지뢰 폭발 사고로 우측 다리 절단 중상을 입고 전역했다. 신체의 불편함에도 피나는 노력을 통해 1988년 장애인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주장을 맡아 국위 선양에 앞장섰다. 또한 1992년부터 생활체육 탁구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2012년부터 여러 탁구관련 단체에 총 1천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는 등 군민의 스포츠문화 함양에 기여했다. 석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995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윤원-유족 부친이 6·25전쟁에서 전사하며 전몰군경 유족이 됐다.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청송군지회장을 맡았다. 임기 중 회원 전수조사 및 가정방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을 파악하고 돕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훈예우수당 조례를 개정을 위해 군청 및 군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섰다. 황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복순-미망인 남편 권오윤씨가 월남전 참전 후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권씨는 참전 후유증으로 협심증, 뇌졸중, 반신마비 등을 겪었다. 권씨가 2014년 우회동맥 수술 중 사망한 뒤, 임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들을 훌륭히 성장시켜 타의 모범이 됐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원으로서 충혼탑과 복지회관 건립에 기여하고, 영주2동 통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임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2001년 영주시장 표창, 2017년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태영-무공수훈 1965년 육군에 입대했다. 마두1호 작전에서 공적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오작교 작전에서 적군을 물리치는 성과를 올려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미국 정부에선 동성무공훈장, 남베트남 정부에서 동성, 은성, 금성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후 1998년 IMF사태 당시 구미시 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서 192만평 공단부지 조성을 통해 국비 지원 확보에 기여했다. 이후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장으로 취임해 활동했다. 임기 중이던 지난 2014년 국가유공자 합동 이장 안장식을 거행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가 보훈 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김병립-특별 1982년 설악개발단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허리 부상을 입고 1984년 전역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지난 2018년부터 산불진화대에서 근무 중이다. 같은 해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에 가입해 재난재해 봉사활동, 나라사랑 호국 안보 활동 등에도 적극 참가했다. 김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2024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2019년 구미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정일-특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최봉직님의 자녀다. 지난 2014년부터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칠곡고령연합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의 복리증진과 권리 보장에 힘쓰고 있다. 독립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부터 연극공연 '그날' 상영을 주관해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씨는 지난 2018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2025-06-15 14:35:58

  • 대구서부소방서, '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대구서부소방서, '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대구서부소방서는 행정업무 경력 6개월 미만의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장이 행정 실무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 내 신뢰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 직원의 업무 적응 애로사항 공유 ▷현장 중심의 행정 개선 의견 수렴 ▷조직 문화에 대한 인식 공유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방행정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행정의 첫 걸음은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은 조직의 활력소이자 발전의 출발점이다. 이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17:36:22

  • 대구보훈청,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 개최

    대구보훈청,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 개최

    대구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14일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훈청이 대구시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지부가 주관한다. 행사 1부는 육군 제50사단 군악대 공연, 호국용사 연극,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으로 구성된다. 2부는 '피스 뮤직 페스티벌'로, 고추잠자리 밴드와 싱어송 아티스트 김필선, 재 하, 카노 밴드, 심상명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군장비 전시 및 서바이벌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 교육 ▷경찰 사이카 및 제복 체험 ▷6·25전사자 유품 및 사진전 등도 함께 운영된다.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16:59:33

  • 칠성시장 주차타워 착공 눈앞…'상인 반대'는 여전히 난관으로 남아

    칠성시장 주차타워 착공 눈앞…'상인 반대'는 여전히 난관으로 남아

    예산 수십억원을 확보하고도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표류하던 칠성시장 주차시설 조성사업(매일신문 2023년 4월 30일 등)이 다음달 주차타워 착공을 목표로 다시 추진된다. 부지 인근 상인들의 반발이 여전히 거센 점이 사업의 마지막 난관으로 꼽힌다. 12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달 북구청은 칠성종합시장 전자주방상가 내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 두 동을 세우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3년 북구청은 대구시에 시유지인 해당 부지의 무상 사용 허가를 얻었고, 올해 말까지 주차타워를 세워 주차공간 총 50면(기계식 40면, 자주식 10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청은 이달 중 북구의회의 관리 계획안 동의를 받고, 다음 달 공사 업체 선정 입찰을 마무리하는대로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북구의회는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신성장도시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의 관리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계획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북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칠성시장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부지와 시설 종류를 수차례 바꿔가며 추진됐지만, 번번이 백지화되는 수모를 겪어왔다. 북구청은 전자주방상가 인근에 지하주차장 110면을 조성하는 방안과 신천 둔치를 활용한 주차공간 60면 확보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안들은 공사 중 영업 방해를 우려한 상인회의 반대와 대구시의 인허가 문제가 겹치며 결국 무산됐다. 사업이 지연되자, 예산 규모도 줄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는 국비 56억9천300만원을 비롯한 시비 28억8천만원, 구비 9억6천만원 등 당초 95억3천300만원에 달했던 사업비는 계속 반환돼 결국 절반 수준인 약 45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다만 북구청은 실제 사업비로 27억5천100만원을 책정한 만큼, 남은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난관은 부지 인근 상인들의 여전한 반발이다. 이들은 시장과 수백미터 떨어진 해당 부지에 주차시설을 조성하는 것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전자주방상가를 운영하는 A씨는 "주차타워를 세워도 먼 거리를 오가고, 차를 넣고 빼는 등의 번거로움이 남는다. 충분한 이용률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해당 부지는 20여 년 전 '도로를 내주겠다'는 지자체 말을 믿고 상인들이 공시지가에 팔았던 땅이다. 도로는커녕 가게 앞을 막는 시설이 들어온다니 어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수차례 주민 설명회를 여는 등 사업을 둘러싼 우려들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내용이 최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조건 내에서는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25-06-12 16:43:17

  • 새벽 대구 한 중식당서 화재…2층 살던 주민 2명 대피

    새벽 대구 한 중식당서 화재…2층 살던 주민 2명 대피

    새벽시간 대구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2층짜리 건물 1층 중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2층 주택에 있던 주민 2명이 자력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약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원 63명을 동원해 약 1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13일 합동감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06-12 10:15:45

  • 대구 북구 고층 아파트 공사장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대구 북구 고층 아파트 공사장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 옥상 인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8분쯤 북구 칠성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 4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옥상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6대와 인원 74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8분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1시 4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점심시간 중에 발생해 화재 당시 현장 작업자는 없었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 발생 지점은 건물 옥상 근처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11 14:29:54

  • 대구 북구청,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대구 북구청,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대구북구청은 지난 9일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 개장한 북구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시니어 남자부, 시니어 여자부, 일반 남자부, 일반 여자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104개 클럽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는 첫번째 대회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10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8:01:43

  • 대구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서구의회(의장 정영수)는 10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서구의회는 오는 25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등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금태·이규근 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금태 구의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과 집행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규근 구의원은 기존의 민간위탁 중심 복지관 운영 방식을 평가하고, '비산 노인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직영 운영 방식 등을 도입해볼 것을 제안했다.

    2025-06-10 18:00:27

  • 대구서부소방서, 2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진행

    대구서부소방서, 2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진행

    대구서부소방서는 10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구 중리동 소재 대성에너지 서부지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물이 전소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목적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인만큼 소방당국은 이번 훈련을 사전 고지 없이 불시에 진행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장비 설치 및 각 부별 임무 수행 능력 강화 ▷재난현장 언론브리핑 숙달 훈련을 통한 언론대응체계 확립 ▷P119현장지원시스템 활용 사상자 현황관리·상황판 작성 숙달 등이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불시에 훈련을 진행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든 재난상황에 즉각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과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7:56:39

  • 이주한 대구서구의원

    이주한 대구서구의원 "공청회서 도시철도 서대구 노선 반영 힘써야"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은 오는 26일 예정된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지역 숙원인 '도시철도 서대구역 서대구로 경유'를 강하게 주장하자고 제안했다. 이주한 서구의원은 10일 "서대구역과 서대구로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 확보는 서구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적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예정된 공청회에서 대구시가 이를 최우선순위로 반영하도록 서구 전체가 힘을 합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구의원은 지난 4월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관련 내용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구의원은 "도시철도망이 서대구역과 연결되면 주민 이동 편의는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돌 것"이라며 "서구청은 지금부터라도 대구시에 도시철도 경유를 강력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6-10 17:54:56

  •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軍, 사흘간 몰랐다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軍, 사흘간 몰랐다

    육군이 렌터카에 K-2 소총을 둔 채로 반납했다가 사흘 뒤 민간인이 신고해 총기 분실 사실을 알게 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 A중사는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에 태워 부대로 인솔했다. 신병은 자대에서 새로 지급받은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는데, 새 주둔지에 도착해서는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다. 인솔을 마친 A중사도 신병의 총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그대로 렌터카를 반납했다. 총기는 사흘 간 렌터카 안에 있다가 지난 8일 같은 차량을 빌린 민간인에 의해 발견됐다. 민간인은 '렌터카에 총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군 당국은 총기 분실 사실을 경찰에게 전달 받고서야 인지했다. 해당 부대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K-2 소총을 회수했다. 군 경찰은 A중사 등 해당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총기 분실 경위를 수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분실 사고로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으나 군 총기 관리와 기강 부실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육군에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필요한 경우 국방부도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5:42:46

  •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협동조합, '마을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받는다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협동조합, '마을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받는다

    대구 서구청은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이사장 임상희)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과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은 현재 ▷다락방 카페 ▷원고개 희망공작소 ▷원고개 마을뮤지엄 ▷원고개 스마트팜 등을 운영 중이다.

    2025-06-10 09:08:25

  • 대구강북소방서, 대구보건대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대구강북소방서, 대구보건대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5일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를 공식 출범시키는 행사다. 발대식에는 대구강북소방서와 대구보건대 관계자, 하병문 대구시의원, 신임 전문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대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의용소방대는 향후 정기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안전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배운 지식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영삼 대구강북소방서장은 "전문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5-06-10 09:07:27

  • 대구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맞이 해외참전용사 후손 시구·시타 행사 개최

    대구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맞이 해외참전용사 후손 시구·시타 행사 개최

    국가보훈부 대구보훈청(청장 김종술)은 지난 6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해외참전용사 후손 초청 시구·시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에서 순직한 인도 출신 참전용사 나야 대령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땡큐 나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야 대령은 6·25전쟁 당시 유엔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파견돼 활동했다. 나야 대령은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때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순직했다. 이날 시구자로는 나야 대령의 딸인 파바시 모한 박사가, 시타자로는 외손자 아디티아 모한이 각각 참가했다. 대구보훈청은 현장에서 부대행사로 ▷삼성라이온즈파크 내 보훈팝업스토어 운영 ▷'보보' 캐릭터 기념품 배부 ▷대구경북 독립운동 홍보 팜플렛 제작·배부 등을 진행했다.

    2025-06-10 09:06:40

  • 대구 북구청,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구 북구청,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경로당 등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를 개선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1985년 준공된 '침산3동경로당'에 총사업비 2억원(지방비 포함)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청은 경로당에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등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5-06-10 08:59:33

  • 폐업 직전 간판도 '바꿔드립니다'?…대구 서구청 '간판개선사업' 예산 낭비 논란

    폐업 직전 간판도 '바꿔드립니다'?…대구 서구청 '간판개선사업' 예산 낭비 논란

    지난 5일 오전 찾은 대구 서구 평리동 한 5층 건물. 건물 간판들은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새 간판 아래에는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간판을 단 업체 4곳 중 2곳은 이미 폐업한 상태였다. 모두 서구청 간판개선사업으로 최근 교체된 간판이었다. 대구 서구가 10년이 넘도록 추진해온 지역 '간판개선사업'이 업체 폐업·이전 계획 파악도 없이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탓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구비 18억원을 들여 간판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노후하거나 규정에 어긋나는 간판을 업체 동의를 받아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부터 권역을 나눠 총 4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번에는 평리네거리와 두류네거리 사이 구간 351개 업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달까지 서구청은 교체에 동의한 업체 215곳(동의율 61.25%) 중 140곳의 간판을 새로 달며 15억 원을 지출했다. 서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간판 교체를 독려하고 있지만 최근 지원 사업으로 간판을 교체한 업체들의 폐업·이전 현황도 파악하지 않고 있다. 업체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도 폐업·이전 계획을 확인하지 않았고, '최소 유지 기간' 등도 설정하지 않았다. 간판 교체 비용을 전액 부담하면서도 단기간 내 폐업·이전한 업체로부터 비용을 돌려받을 장치조차 없는 셈이다. 더욱이 사업 참여도도 저조한데, 지역 상인들은 동의율이 애초에 높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동의 조건으로 획일적이고 밋밋한 간판 디자인을 강요받는다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 해당 사업 참여를 거부했다는 한 업주는 "구청 사업으로 간판 단 곳들을 보면 전보다 크기도 작아지고, 색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저런 간판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에도 동의할 수 없다. 세금을 쓰고도 구청이나 업체 누구 하나 만족할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실효성이 높지 않은 현행 사업 구조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종민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업 대상 업체 수를 다소 줄이더라도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간판 디자인을 채택하고, '입소문' 등을 활용한 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업체들이 소극적인데 지자체가 밀어붙인다 해서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지역 상인회 등과 사업 방향을 재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 서구는 한때 반환 조항 도입을 검토했지만, 동의율 저하를 우려해 포기했다는 입장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상위 법에 '반환 규정'이 없어 관련 조항 도입이 어려웠다"며 "간판 교체 업체들의 폐업·이전 여부는 전반적으로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6:13:22

  • [명품대구경북박람회]'금호강 르네상스'로 도약하는 미래형 도시 대구 북구

    [명품대구경북박람회]'금호강 르네상스'로 도약하는 미래형 도시 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일부터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금호강 르네상스로 새롭게 도약하는 북구를 알린다. 북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스마트 경제도시',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관광도시' 등을 주제로 지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힘입어 대구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산업혁신·인재육성, 창업허브 거점 조성, 기업 투자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북구는 ▷청년 창업 실험 공간 '로컬리지 Lab'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놀이터·창업 놀이터'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정책 실시를 앞두고 있다. 북구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매력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북구의 대표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과 북구 대표 관광명소 '북구 8경'을 앞세워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알린다는 것. 떡볶이 페스티벌의 경우 '축제계의 올림픽'인 피너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공히 인정받은 바 있다. 북구는 홍보관 내 구암서원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을 불러모을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 기념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 북구의 비전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북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06:30:00

  •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대구서구청은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이사장 김기한)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은 비산2·3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협동조합은 ▷다락방 카페 ▷달성토성 골목 정원 마을 해설사 ▷마을 부엌 프로그램 ▷다육아트 체험 ▷마을 갤러리 ▷달성토성마을 방송국 등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마을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초기 안정화를 지원해 경제적·조직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은 오는 11월까지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기존 마을식당 운영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주민 일자리를 늘리는 등 사업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류한국 대구서구청장은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은 주민 주도로 마을의 변화를 끌어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6 17:53:37

  • 대구 북구청, 연암서당골 DRT 운영 개시

    대구 북구청, 연암서당골 DRT 운영 개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0일부터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형 DRT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행 구간은 지난해 5곳에서, 올해 북구 연암서당골 일원과 수성구 범물동 지역이 추가됐다. 연암서당골 DRT는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7시 사이에 소형 버스(12인승) 차량 2대가 운영된다. 출퇴근시간에는 2대가 1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1대가 3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 1대는 호출 응답식으로 운행한다. DRT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현금 승차는 불가능하다.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2025-06-05 15:44:56

  • 대구북부경찰서, 전자장치 부착자 도주 대비 합동 모의훈련

    대구북부경찰서, 전자장치 부착자 도주 대비 합동 모의훈련

    대구북부경찰서는 5일 대구보호관찰소와 함께 전자장치 부착자 관리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접근금지가 결정된 스토킹 행위자가 전자장치를 착용한 채 피해자에게 다가가 접근 경보가 울리는 상황과 전자 장치를 훼손 후 도주하는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2025-06-05 1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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