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단체 끝까지 소탕" 美, 이라크·시리아 ISIS요원 686명 제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노린 미국이 올해 '이슬람국가'(ISIS)의 요원 686명을 살해했다. 미국은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에도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미군 2천500명, 900명을 두고 이라크...
2022-12-31 06:42:37
'축구황제' 펠레, 암투병 중 별세…"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
'축구 황제' 펠레가 29일(현지 시각)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사망했다"라며 "그의 에...
2022-12-30 07:30:49
'승객 절반이 양성'…伊, 중국 입국자 진단검사 의무화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한 중국발 여객기 승객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 입국자의 진담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2-12-29 08:54:14
'살얼음+짙은 안개' 차량 200여대 연쇄 추돌…아수라장된 中 정저우 다리
중국에서 출근시간대 짙은 안개로 인해 차량 200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황허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
2022-12-28 22:25:12
러 "협상 전 4곳 점령지 병합 먼저" vs 우크라 "점령지서 러시아 군 철수"
내년 2월 말 전쟁 1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론'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양국은 '점령지의 러 연방 병합'과 '러시아군 전면 철수'를 각각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
2022-12-28 21:00:24
독일서 대낮에 한국 유학생 폭행당해…"혐오스런 중국인" 욕설
독일 라인강변 뒤스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으로부터 인종차별적 모욕과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뒤스부르크 시내 주택가...
2022-12-28 09:45:54
"한국인 81%가 중국에 부정적…세계 5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56개국 중 가장 강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 외교 전문매체 디플로맷에 따르면 중앙유럽아시아연구소(CEIAS)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진은 올해 4월 11일부터 6...
2022-12-27 21:07:57
中, 입국 장벽 사라진다…1월 8일부터 시설격리·PCR 폐지
중국이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내달 8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이 지난 7일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남아 있던 마지막 방역 장벽을 허물고 세계를 향해 전면 재개방을...
2022-12-27 14:37:52
미역·다시마가 지구온난화 막아준다…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억t 흡수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brown algae)가 매년 약 5억5천만t의 이산화탄소(CO₂)를 대기 중에서 흡수, 지구온난화 대처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산하 해...
2022-12-27 11:50:02
'코로나19 사망' 급증에 중국, 장례 서비스 중단 "화장만 가능"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중국의 지방정부가 업무 증가를 이유로 장례 서비스를 중단했다. 광저우 장례서비스센터는 25일 웨이신 공식 계정을 통해 "발인 등 장례 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
2022-12-25 17:57:12
"中위협+저출산 탓" 대만 남자들 군대 4개월→1년 연장 전망
대만 남성들의 현행 군 의무 복무 기간이 4개월에서 1년(12개월)으로 크게 증가할지 주목된다. 기존 복무기간에서 200%가 늘어나 한번에 3배 수준으로 연장되는 것이다. ▶25일 대만 언론들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2022-12-25 14:33:47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을 소개했다. '헤어질 결심'...
2022-12-24 21:27:45
'북극곰 대표 서식지' 캐나다 허드슨만서 5년 만에 224마리 줄었다
캐나다 서부 허드슨만에 사는 북극곰 개체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된 여파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야생동물 생물학자 스티븐 ...
2022-12-24 21:02:18
한국 떠난 벤투 "2026년 월드컵 이끄는 장기 프로젝트 원했는데 계약기간 이견"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와 동행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계약기간'을 꼽았다. 벤투 전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 인터뷰에서 대한축구...
2022-12-24 17:59:37
"트위터서 머스크 지시로 '자살 예방 핫라인' 안내 기능 삭제됐다"…트위터 "개편작업 중"
트위터에서 특정 내용을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예방 핫라인 등 안전 옵션을 안내하는 기능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지시로 삭제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의 23일(현지시간) 보...
2022-12-24 16:44:32
파리 시내서 한낮 총격, 3명 사망…"외국인 표적으로 삼았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한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파리 10구 한 거리에서 7∼8발의 총성이 나며 일대가 대혼란에 휩싸였다. 수사당국 발표...
2022-12-24 07:11:41
中 외교부 대변인 부인 "해열제 못구해 힘들다"…논란 일자 삭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부인이 SNS에 해열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의 부인 탕톈...
2022-12-23 21:51:56
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군 10만명 이상 제거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러시아군 10만명을 '제거'(eliminated)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DPA통신·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2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러시아군 660명을 제거함으로써 2월 2...
2022-12-23 13:19:39
'넷플릭스 계정 공유' 1억명, 내년부터 요금낼 듯…북미서만 9천억원 추가 매출 예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조만간 1억명으로 추정되는 계정 공유 이용자에 대한 요금을 과금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그동안 미뤘던 계정 ...
2022-12-22 21:38:01
아시아서 배낭여행객 수십명 살해…'더 서펀트' 실제 주인공 19년 복역 후 석방
1970년대 아시아 일대에서 최소 20명의 배낭여행객을 살해한 혐의로 네팔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연쇄살인범이 석방돼 고국 프랑스로 돌아간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 ...
2022-12-22 19:11:43
美, 깜짝 방문 젤렌스키에 "2조원 추가 군사 지원"…패트리엇 미사일 포함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포함 18억5천만 달러(2조3천억원)에 달하는 군사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격적인 미국 방문에 맞춰 ...
2022-12-22 07:18:36
아바타2 관람중 심장마비 온 인도남성 결국 사망…"과도한 흥분이 원인" 추정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을 관람하던 인도 중년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전작인 아바타가 개봉했을 당시에도 대만에서 40대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바 있다. 21일(한국시간) 인도 현지 매체 등 ...
2022-12-21 16:43:38
트위터를 인수한 뒤 계속해서 구설수에 휘말려온 일론 머스크가 결국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후임을 찾는대로 트위터 CEO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2022-12-21 11:03:04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CNN 등 외신은 20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획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이며,...
2022-12-21 07:29:30
대통령 '소변 실수' 그대로 생중계…"기자들 실종·사망" 소문
11년째 정권을 이어오고 있는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바지에 소변 실수를 하는 모습이 생방송으로 공개된 가운데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이 실종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아...
2022-12-20 07:26:28
머스크 "트위터 대표 물러날까" 투표에 57.5% 찬성…테슬라 주가 급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이 트위터 대표직에서 물러날 지를 설문에 붙인 결과 응답자 과반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동안 곤두박질쳤던 테슬라 주가는 급등했...
2022-12-19 22:19:51
'역대 최고 우승 상금' 아르헨티나 547억원 돈방석…프랑스도 390억원
36년만에 세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아르헨티나가 4천만달러가 넘는 역대 최고 우승 상금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2022-12-19 21:18:24
[월드컵] 아르헨 상의 탈의女 '감옥행 우려', 골든 글러브 세레머니도 '외설' 논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연장전까지 간 3대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2로 꺾으며 우승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젊은 남녀가 함께 '외설' 논란을 빚어냈다. ▶우선 아르헨티나 주전 골...
2022-12-19 14:18:00
[월드컵] 메시의 '라스트 댄스' 아름다운 마무리…아르헨티나 36년 만에 우승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생애 첫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길목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매번 동점골을 집어넣으면서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의 편이었다. 아르헨티...
2022-12-19 03:00:23
[월드컵] 메시 우승컵 '코앞'에 음바페 해트트릭으로 막았다…결승전은 승부차기로
킬리안 음바페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들 수 있는 길목에서 매번 동점골을 집어넣으면서 승부차기를 이끌어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
2022-12-19 0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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