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이 '여행위험 국가'가 됐다.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는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영국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하...
2024-12-04 12:26:28
"와우, 충격적"…머스크도 깜짝 놀란 한국 계엄령 사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한국 계엄령 선포 관련 소식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4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SNS 엑스...
2024-12-04 12:00:54
'23억'어치 생명보험…아내 바다에 밀어 사망케 한 中 남성, 사형 선고
20억여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배 위에서 아내를 바다로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남성이 사형을 선고 받았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47세 남성 A...
2024-12-03 21:10:28
'사막화 가속' 황폐해지는 지구촌, 유엔 "대응기금 3천650조 필요"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지구촌을 살리기 위해, 현 인류가 감당해야 할 비용이 2030년까지 최소 3천650조원(유엔 추산치)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브라힘 티아우 유엔 사막...
2024-12-03 16:28:46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격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북부 거점 지역의 병원과 주거지역을 공습,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
2024-12-03 16:13:29
팔다리 '덜덜' 떠는 푸바오?…中 판다기지 "이상징후 발견, 종합검사"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가 푸바오에게 이상징후가 발견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웨이보를 통해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2024-12-03 15:54:47
"러시아 유리한 휴전 시 김정은·푸틴·시진핑 하이파이브 할 것"
"우크라이나에 불리하게 협상이 타결될 경우 김정은과 러시아 지도자, 시진핑과 이란 지도자가 하이 파이브를 할 것이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
2024-12-03 10:13:36
프랑스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2일(현지시간) 내년도 예산안 중 일부를 처리하기 위해 '의회 패싱'이라는 극단적 경로를 선택하면서 프랑스 정국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었다. 야당은 즉각 정부 불신임안을 발...
2024-12-03 07:46:28
목숨보다 징역 12년형 선택?…우크라 올해만 6만명 탈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병사 약 6만명이 올해 탈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검찰이 올해 1~10월 탈영 혐의를 받...
2024-12-02 20:14:37
"파병에 무기까지" 北, 러시아에 240㎜ 방사포 등 100대 제공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본토(쿠르스크)까지 침공당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뿐만 아니라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에 최신형 240㎜ 다연장로켓포(방사포)를 포함한 주력 포격시스템 100대를 제공했다는 보도가...
2024-12-02 16:15:26
"아들은 여성 학대자" 美국방장관 지명자 모친이 보낸 이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장관으로 과거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가 합의한 전력이 있는 예비역 소령 출신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한 가운데 그의 모친이 과거 아들에게 여성을 학대했다는 이메일을 ...
2024-12-02 09:20:37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 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
2024-12-02 08:32:57
"2025년 5월 9일(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타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내년 방러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내년 제2차 세계대전 승...
2024-12-01 17:23:04
러시아와 전쟁을 치러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전선에서 북한산 대전차무기 불새-4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러 군사 밀착으로 북한산 군사 장비가 러시아로 더 많이 흘러 들어가는 정황으로 풀...
2024-12-01 16:57:33
김정은, 벨로우소프 러 국방 접견 "北 정부·군대, 러 지지 불변"
"더욱 긴밀해지는 북러 혈맹 관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방북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군대·인민은 제국주의 패권 책동에 맞서 국...
2024-12-01 16:57:09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국제구호단체 공습 직원 3명 숨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국제구호단체 직원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숨지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AP,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구호단...
2024-12-01 16:17:21
트럼프, FBI국장 자리에 44세 '충성파' 파텔 발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충성파'인 캐시 파텔(44) 전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발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
2024-12-01 16:09:54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은 8년 만에 시리아 제2의 도시 북부 알레포를 장악했다. 미국은 내전이 다시 격화하자 시리아에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
2024-12-01 16:03:26
트럼프 "브릭스 국가, 달러 패권에 도전 시 100% 관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달러 입지를 지키기 위해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CIS)에게 강화된 관세 정책인 '100% 관세 부과'에 대해 언급했다. 브릭스란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브...
2024-12-01 10:03:25
"항상 사랑해" 수업 중 공개된 여교사·남학생 불륜 채팅창…中 '발칵'
중국의 한 직업학교에서 유부녀 교사가 불륜 관계의 남학생과 나눈 메시지가 교실의 대형 스크린에 깜짝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현지 매체 등은 최근 중국...
2024-12-01 09:23:24
'앙숙' 머스크 vs 저커버그…트럼프 당선 후 엇갈린 행보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랜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2024-11-30 10:40:29
레바논에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는 전방위인 공습을 퍼부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
2024-11-30 10:35:17
호주 16살 미만 SNS 금지법 통과…"소셜미디어 괴롭힘 탓"
호주에서 16살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다. 온라인상에서 괴롭힘으로 아동들이 연이어 목숨을 끊자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2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과 AP...
2024-11-29 21:15:14
호주 16세 미만 청소년 앞으로 인스타·틱톡·X 못 쓴다
부모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호주에서 마련됐다. 앞서 프랑스와 미국 일부 주에서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 없이 SNS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지만...
2024-11-29 11:45:42
신생아 3년 동안 침대 서랍에 숨긴 엄마…"주사기로 우유, 시리얼만 먹였다"
출산 후 3년 동안 딸을 침대 서랍에 숨겨 키워온 영국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북서부의 체스터 크라운 법원은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성 A씨에 대해 징...
2024-11-29 07:32:48
점 빼러 피부과 갔는데 마취크림 바르고 사망…중국 여성 쇼크사
피부에 난 점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받던 중국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마취 크림을 바르던 중 쇼크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2024-11-28 20:42:39
'60일 휴전에도 불안한 중동' 1년 넘게 지속된 중동 분쟁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간 60일 동안의 임시 휴전에 합의했지만 본격 평화 중재안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내년 1...
2024-11-28 16:26:32
"트럼프, SEC 위원장에 '親가상화폐' 폴 앳킨스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차기 행정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親) 가상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
2024-11-28 12:37:56
노벨평화상 후보에 '트럼프' 올린 우크라 의원…"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
우크라이나 여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채널24를 인용해 집권...
2024-11-28 10:06:18
부둥켜안고 걷던 중국 만취남들…종잇장처럼 열린 엘베 문에 추락
중국의 푸첸성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술에 만취한 두 남성이 부둥켜안고 걸어가다 엘리베이터 문을 부수고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마조리티 등 외...
2024-11-28 0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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