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소매치기 당하는 과정에서 사망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2024-06-05 19:45:58
'1천만명 정보 유출' 호주 건보사, 벌금 최대 2경원 부과 직면
호주 최대 건강보험회사 메디뱅크가 1천만 명의 개인 의료 정보 유출 사고로 최대 2경원 벌금 위기에 직면했다. 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정보 위원회는 메디뱅크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합...
2024-06-05 16:07:42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
2024-06-05 16:04:27
중국, 톈안먼 시위 35주년 집회 차단…서방 국가 "인권침해 책임 묻겠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35주년인 지난 4일 중국 정부의 통제로 추모 집회가 열리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중국 톈안먼 광장, 홍콩 빅토리아파크 등을 봉쇄하고 시민 진입을 차단했다. 미국, 유럽 등 서방 ...
2024-06-05 16:01:17
'한인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경선 승리
한인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 타이틀에 출사표를 던진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4일(현지시간) 김 의원은 뉴저지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개표가 13% 진행된...
2024-06-05 09:31:46
톈안먼 35주기 맞아 손가락으로 ‘8964’ 쓴 홍콩 예술가, 경찰에 연행
중국 톈안먼 사태 35주기를 맞아 홍콩에서 이를 추모하려던 예술가가 4일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은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는 톈안먼 사태 기념일로 현지 경찰의 감시가 더욱...
2024-06-04 22:28:01
G7, 바이든 3단계 휴전안 '전폭 지지'…하마스에 수용 촉구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전쟁 '3단계 휴전 협상안'에 대해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 휴전안은 가자지구의 즉...
2024-06-04 15:54:29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印 총선 개표 시작…여권 압승 전망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로 불리는 인도 총선의 개표가 4일 오전 8시 전국 54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개시됐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권자 약 9억7...
2024-06-04 15:54:03
中 "창어 6호,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오성홍기 펼쳐"
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채취 임무를 마치고 귀환을 준비 중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4일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
2024-06-04 15:52:34
미국선 멜론만한 우박·독일은 물난리…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지구촌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 지역에는 멜론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다. 또 독일 남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고속도로가 잠기고 댐이 무너졌다. 세계기상기구(WWA)는 "인간 활동...
2024-06-04 15:51:21
태국 방콕 호텔서 한국인 남녀간 '흉기 난동'…2명 중상
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한국인 남녀가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쯤 태국 방콕 도심의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한인타운의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
2024-06-04 12:06:30
中 달 탐사선 '달 뒤편' 샘플 채취 성공…인류 최초 성과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뒤편 샘플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뒤편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달 표면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했...
2024-06-04 09:33:4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성인 콘텐츠 게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한 콘텐...
2024-06-04 08:15:51
"이스라엘, 시리아 알레포 인근 공습…최소 1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 인근을 공습해 적어도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스라엘군이 밤사이 알레포 북...
2024-06-03 15:59:23
푸틴 방문에도 불발된 가스관 계약…중국 "깎아달라" 요청 때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은 가격을 낮춰 달라는 중국의 요구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2024-06-03 15:58:47
남아공 '만델라당' 30년만에 단독과반 실패…연정 협상 개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로써 30년 단독 집권의 막을 내렸다. 2일(현지시간)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IEC)는 최종 개표 결과 AN...
2024-06-03 15:57:44
멕시코 대선, 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첫 여성 대통령 탄생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우파 중심 야당연합 후보를 꺾고 압승했다. 이...
2024-06-03 15:55:54
3일 오전 6시 31분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
2024-06-03 07:23:38
러, '美무기 허가' 우크라 대거 공습…"서방 저장고에 보복"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이 미국산 무기를 이용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일부 허용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기반을 노려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일(현지...
2024-06-02 15:47:08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캐낸다"…우주굴기 中 창어6호 착륙 성공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2일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용, 창어 6호가 이날 새...
2024-06-02 15:46:1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유죄 평결 직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전 미국 ...
2024-06-02 15:45:42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40대 남성 체포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전날 하노이 한 호텔에서 함께 있던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
2024-06-02 11:38:30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일본 우익을 상징하는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쓰여진 낙서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 이름이 ...
2024-06-02 11:01:40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
2024-06-02 08:28:03
'살인 폭염' 印서 이틀새 45명 사망…"총선 관리요원들도 희생"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인도에서 이틀 새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최소한 45명이 숨졌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동부 오디샤주에서 19명,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2024-06-01 15:16:29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31일(미 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등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
2024-06-01 07:53:33
소녀시대 윤아 ‘인종차별 논란’ 경호원 때문에…칸 영화제, 1.5억 피소
칸 영화제 주최 측이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여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경호원 때문에 1억5천만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 영국 BBC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
2024-05-31 22:36:57
日 왕실 공주, 해외 일정에 '2만원 니트' 입었다 논란…"품위 떨어져"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중 입은 니트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코 공주가 입은 파란색 니트의 가격이 2만6천원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왕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공식 ...
2024-05-31 09:15:32
여객기 엔진에 사람 빨려들어가 사망…목격한 승객들 '충격'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 엔진에 사람이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
2024-05-31 07:59:05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유죄' 평결…"수치스러운 일"
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은 ...
2024-05-31 0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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