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집착'…"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는 美 패권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전에 전 세계를 향해 무소불위의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라고 깎아내리며 모욕을 주더니,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 확보를 위한 무력 사용 의지까...
2025-01-09 16:32:49
'통제불능' LA 산불 7개로 늘어…최소 5명 사망, 15만명 대피령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돌풍을 타고 통제 불능 수준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틀 만에 여의도 면적(4.5㎢)의 25배 가까운 110㎢ 이상이 불탔고 최소 5명이 사망...
2025-01-09 16:01:53
LA 대형 산불 '통제불능' 확산…최소 5명 사망에 15만명 대피령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의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 약 14배에 달하는 1만6천에이커(약 64.7㎢)가 불에 탔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
2025-01-09 12:42:29
美·日 "동맹 약화 우려" 中 "전략적 관계 회복"…해외 언론도 탄핵 정국에 주목
해외 언론이 한 달 넘게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있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과 일본은 양국 관계의 악화를 우려하며, 야당의 폭주에 대해서도 경고하...
2025-01-08 21:45:26
"동맹국에 무력 행사 가능" 트럼프식 '팽창주의'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파나마운하와 관련한 국가 이익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
2025-01-08 20:57:11
트럼프식 일방주의에 반발한 캐나다와 파나마 "자존심 상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의 일방통행 메시지에 캐나다와 파나마도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연 기자회견...
2025-01-08 16:28:44
걱정 커지는 트럼프 美우선주의…동맹에도 무력행사·경제강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 파나마운하와 관련한 국가 이익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까지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우선주의' 대외정책을 추구하면...
2025-01-08 16:26:09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지지율 52%…전쟁 초기 대비 40%p 하락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키이우 국제사회학 연구소(KIIS)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
2025-01-08 07:24:51
'아세안 최대 경제국' 인니, 브릭스 합류…중·러에 힘 실리나
중국·러시아 주도 신흥 경제국 연합체로 불리는 브릭스(BRICS)에 아세안(ASEAN) 최대 규모 경제국인 인도네시아가 합류했다. 이로써 브릭스 정회원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
2025-01-07 16:07:10
러시아 유조선 침몰로 기름 유출…돌고래 32마리 떼죽음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에서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돌고래 32마리가 떼죽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흑해 연안 소치에 본부를 둔 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
2025-01-07 12:54:24
머스크 "한국은 난세, 문제의 핵심은?" 또 탄핵 정국 궁금증 드러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오전 엑스에서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한국...
2025-01-07 12:48:45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7.1 지진…"30명 이상 사망"
7일 오전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인근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오전 9시5분(현지시간)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 로부체로부터 북동쪽으로 93...
2025-01-07 12:02:31
美 동부 20cm 폭설…항공편 끊기고 빙판길 사고 속출
미국 동부 지역에 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려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고 학교가 휴교했으며,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등은 이번 폭설로 비상사태를 선...
2025-01-07 10:02:23
美 차량돌진 테러범, 두차례 사전답사…스마트 안경 쓰고 주변 촬영도
미국에서 새해 첫날 신년맞이 인파 속으로 차량을 돌진해 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범이 사전에 스마트 안경까지 쓰고 범행 주변을 촬영하는 등 두 차례 현장 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P, AFP 통신 등에 따...
2025-01-06 16:01:23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천800명"…트럼프에 '아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천800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병된 북한군은 1만2천명가량이다. 파병 군인의 3분의 1가량이 사상자로 분류되면서 이른바 '총알받이' 논...
2025-01-06 16:01:11
일론 머스크 "와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사진 반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 시위 사진을 접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
2025-01-05 20:31:40
"한국에 있는 중국인, 정치활동 참여하지 말라" 주한中대사관 당부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집회가 곳곳에서 열리자 자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주한중국대사...
2025-01-05 19:46:54
트럼프가 뒤집을까봐…바이든 '원유 시추' 제한해놓고 떠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과 태평양, 멕시코만 동부 등 미국 연안에서 신규 원유·가스 시추를 금지하는 조처에 나선다. 이는 시추 확대와 석유 생산을 늘리겠다고 공약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
2025-01-05 16:11:27
"이민 추방에 미군 맞추방" 온두라스 대통령, 트럼프에 으름장
중남미 국가로는 온두라스가 처음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온두라스 대통령은 자국 내 미군 주둔까지 재고하겠다고 반말 수위를 높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
2025-01-05 15:16:0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으로 쓴 신문 기고를 독일 주간지에 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은 4일(현지시간) '독일대안당(AfD)만이 독일을 구할 수 있는 이유'에 ...
2025-01-05 15:02:12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투가 격화하면서 북한군 피해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 1개 대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우크라 군인이 처절한 칼싸움으로 백병전을 벌이기...
2025-01-05 15:02:01
태국 공항 '보잉737' 승객들 공포…두 차례나 이륙 실패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두 차례나 여객기가 이륙에 실패해 승객들이 공포에 떤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기종은 태국인 희생자가 포함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04 21:18:46
은둔 청소년·이혼남…제발로 IS 찾아드는 '외로운 늑대'들
최근 각국에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영감을 받은 자생적 테러범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이 늘면서 전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우울증이나 생활고 등에 시달리며 세상...
2025-01-04 12:30:00
트럼프 '입막음 돈' 사건 10일 형량 선고…판사 "징역형은 배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기소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 재판의 담당 판사가 대통령 취임식을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형량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 당선...
2025-01-04 07:40:38
"북한, 러 파병 군인 '떼죽음' 원인 조사하러 고위 장교 파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 고위 장교가 막대한 병력 손실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견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
2025-01-03 11:07:25
日, 대만 유사시 대비 해상수송군 3월 창설…2027년 10척 체제
일본 정부가 중국 군비 증강과 해양 진출, 대만 유사시에 대응한 방위력 강화에 나섰다. 오키나와섬 등지에 육상자위대 주둔지를 신설한 것에 이어 '해상수송군'도 창설했다. 미국의 핵우산 제공과 관련한 '확장...
2025-01-02 16:06:54
새해 들어 남한의 핵무장 허용 논의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이 같은 이슈가 제기되면서 트럼프 2기에서 정책 변화 가능성도 ...
2025-01-02 16:05:55
하필 '트럼프 호텔' 앞서 '테슬라 트럭' 폭발…테러 가능성 무게
새해 첫날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불에 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수사당국이 이 사고가 같은 날 수십...
2025-01-02 11:00:31
하와이 주택가서 폭죽 폭발…최소 3명 숨지고 20여명 중상
새해 첫날 0시 무렵 미국 하와이의 한 주택가에서 폭죽으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AP 통신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0시를 몇 분 앞두고...
2025-01-02 09:54:17
親中·내정간섭 '머스크 리스크'… 美 보수진영 우려 확산
"선출된 권력도 아닌 졸부가 마음대로 언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1월 20일)도 하기 전에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
2025-01-01 1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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