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F-16 핵탑재 능력 갖춰…우크라 제공시 러 군사계획 반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유럽 여타 국가를 공격할 계획이라는 서방 일각의 주장은 '허튼소리'(nonsense)라고 일축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
2024-03-28 15:53:47
안보리 '즉각 휴전' 결의에도…이스라엘, 이틀째 가자지구 맹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즉각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지만 교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은 안보리 ...
2024-03-28 15:53:12
백두산, 중국명으로 불리나…'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백두산 중국 부분이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2024-03-28 15:53:11
美다리 붕괴 전방위 '충격파'…동부 항구 물류·일자리 비상
미국 동부에서 해운 길목인 볼티모어항이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리 붕괴로 무기한 폐쇄되면서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교량 재가설에도 5년 정도 걸릴 예정이어서 해운사나 물류업체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
2024-03-28 15:52:30
美볼티모어 교량 붕괴 실종 6명 모두 이민자…출신국 '비통'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대형 교량 붕괴 실종자들이 모두 이민자 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모국 정부가 비통함과 함께 실종자 가족에 대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
2024-03-28 08:01:32
굶주린 가자 주민의 비극…"구호품 건지려다 18명 익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공중 구호품 투하로 바다에 떨어진 구호품을 건지려다 익사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공중 구호품 투하로 지금까지 바닷물에서...
2024-03-27 15:50:05
러 연방보안국장 "모스크바 테러 배후에 미·영·우크라"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이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했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보르트니코...
2024-03-27 15:46:17
바이든, 트럼프에 밀리는 7개 경합주 중 6개서 지지율 상승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블룸버그와 모닝컨설트가 지난 8∼15일 7개 ...
2024-03-27 15:45:40
볼티모어 다리 충돌 전 선박 조난신호, 대형참사 막았다
지난 26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대형 교량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길이 2.6㎞)'가 컨테이너선박과의 충돌로 붕괴됐다. 다리는 대형 선박이 교각에 부딪히면서 20...
2024-03-27 15:41:29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로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지목됐다. 알렉산드로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2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러시아 연방 검찰청 확대회의 후 기자...
2024-03-27 08:44:59
미국 동부 메릴렌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다리가 대형 선박에 부딪혀 붕괴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실종됐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6일 오전 1시 30분쯤 대형 ...
2024-03-27 07:13:20
미국 볼티모어 항구 다리, 선박 충돌 후 무너져 [영상]
미국 메릴렌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다리가 대형 선박에 부딪혀 무너져 차량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6일 오전 1시 30분쯤 대형 선박이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2024-03-26 17:43:39
러, 공연장 테러 관련 3명 추가 구금…2명은 러 국적자
러시아 법원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와 관련해 25일(현지시간) 3명을 추가로 구금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딜로바르 이슬로모프와 이스로일 이슬로모프를 5월 22일까지 구금...
2024-03-26 15:45:43
日,미사일 이어 전투기도 수출…"무기수출제한 안보정책 전환점"
평화 헌법에 따라 무기 수출을 제한해 왔던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한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의 미국 수출에 이어 영국·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의 제3국 수출도 허용하기로 했다. 교도통신...
2024-03-26 15:45:0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6개월째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이 팔레스타인과 이스...
2024-03-26 15:35:53
원숭이가 사람 공격하고 주거지 침입…피해 커지자 집단포획 작전
태국 정부가 원숭이 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거지를 침입해 주민을 공격하거나 수백 마리가 패싸움을 벌이는 등 피해가 커지자 결국 집단 포획에 나섰다. 2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원숭이 도...
2024-03-26 14:51:23
푸틴, 테러 '이슬람주의자 소행' 인정…"배후는 우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배후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푸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 ...
2024-03-26 08:33:08
日 기시다 "일·북 대화 중요" 커지는 정상회담 가능성
북한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5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
2024-03-25 20:26:15
첫 민간 달착륙 '오디세우스' 재가동 실패'…"영구 동면"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기업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인해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이날 "오디세우스...
2024-03-25 15:45:07
"옐런 美 재무장관 내달 방중…미중관계 책임있는 관리 일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내달 중국을 방문한다. 옐런 장관이 내달 방중하면 작년 7월이후 9개월만의 베이징행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옐런 장관이...
2024-03-25 15:44:42
우크라, 크림반도 대규모 미사일 공격…"러 상륙함 2척 파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우크라이나전의 긴장 수위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24일(현지시간)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항을 공격해 러시아 해군 상륙함 2척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2024-03-25 15:44:26
[러시아 테러] 공연장 건물 비상구 잠겨 있어 인명피해 키웠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발생한지 사흘째를 맞았다. 테러 희생자는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건 당시 건물 비상구가 잠겨 있던 탓에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러시아군이 검거한 테러 피...
2024-03-25 15:43:22
전기충격, 망치, 구타…러시아의 '테러범 고문' 얼마나 잔혹하길래
최근 체포된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방화 테러 피의자들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 등으로 공개됐다. 러시아 당국이 전기충격기, 망치 등을 이용해 고문한 것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
2024-03-25 14:23:57
2차세계대전이 종전 무렵 영국 국민들은 총선에서 처칠을 야인으로 만들고 그를 현실 정치에서 밀어내었다. 그러나 처칠의 총선 패배는 처칠의 부인 클레멘타인이 처칠에게 한 말처럼 "위장된 축복"이었다. 그것...
2024-03-25 13:30:42
김여정 "日 기시다 총리, 김정은 만나고 싶다고 전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
2024-03-25 12:29:54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방화 테러 사망자 수가 137명으로 늘어났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의 사건 조사위원회는 "테러 사망자 수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137명으로 집계됐다"...
2024-03-24 23:45:30
[러시아 테러]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1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수천명이 모인 콘서트 직전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로 수백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달 치러진 대선에서 5선에 성공...
2024-03-24 15:28:50
붙잡힌 채 덜덜 떠는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돈 때문에 사람 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23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은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
2024-03-24 09:22:25
우크라이나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테러 사건과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
2024-03-24 00:30:00
푸틴 "용의자, 우크라 방향 도주…배후 모두 찾아내 처벌할 것"
23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건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2024-03-23 2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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