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의무복무 기간을 1년 2개월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던 대만 현역 군인의 복무기간이 다시 1년으로 축소됐다.
대만 국방부는 "2008년 1월1일부터 의무복무 기간을 1년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고 대만 일간 중국시보(中國時報)가 31일 전했다.
군은 조기 퇴역으로 인한 사병수의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년간 4만5000명의 지원병을 모집하기도 했다.
이번 의무복무 기간 축소 결정은 대만 군의 운영 방향이 징병제에서 징.모병 제도 병행으로 변화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 현역 군인이 고등학교 때 군사 훈련을 받았으면 14일을, 과기대학을 졸업한 군인이라면 28일을, 대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최대 30일까지 복무일수를 감면받을 수 있어 실제 복무 기간은 11개월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내년 3월 총통 대선을 앞두고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현역 군인의 의무복무 기간이 줄어도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후방 병력 동원 체제가 있기 때문에 병력 부재(不在)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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