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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소설가 알베르 카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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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가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 그는 '이방인' '시지프의 신화' 등의 소설을 통해 부조리한 인간과 세상을 생생하게 표현, 이른바 부조리 문학의 대명사가 되었다.

1913년 카뮈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아버지가 전사하자 어머니와 함께 빈곤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 교사 L.제르맹과 대학교 철학과 스승 J.그리니에에게 큰 영향을 받아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2년간 신문기자로 활약하다가 29세 때 발표한 소설 '이방인'으로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방인은 세상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로 살던 주인공이 사소한 시비 끝에 아랍인을 권총으로 사살한다. 법정에서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고 속죄의 기도도 거부하고 죽음에 직면함으로써 비로소 삶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다는 이야기이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부조리성과 반항의 의욕을 철학적으로 설명한 '시지프의 신화'를 비롯해 '페스트' '반항적 인간' '전락' 등의 대표작이 있다. 1994년 유작으로 미완성 자전소설 '최초의 인간'이 딸에 의해 출판되었다.

▶1135년 묘청의 난 발발 ▶1948년 미얀마, 영국으로부터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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