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영세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3천 가구에 대해 10일부터 1월 말까지 무료로 '사랑의 우편 수취함 달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경북체신청은 "대구·경북지역에는 우편 수취함을 설치하지 못한 가구가 5만여 가구가 있는데 새해를 맞아 영세가구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무료로 설치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가정 우편 수취함 설치율은 2007년 12월 말 현재 97.1%(180만 가구)에 이르지만 5만여 가구는 수취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또 설치된 우편 수취함중 규격(가정 표준형 가로 25cm, 세로 35cm, 깊이 16cm)보다 작거나 노후된 우편 수취함이 11만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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