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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민원실이 카페와 같은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그동안 3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던 공간 배치를 민원공간과 사무공간 2개로 통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단조롭던 벽면도 파벽돌과 컬러풀한 유리면 등으로 꾸며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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