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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청소용 싸리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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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구미시에 전달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에서 새마을 대청소 때 사용해 주십시오."

봉화군이 2년째 구미시에 새마을청소용 싸리비를 선물하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

봉화군 새마을회 엄우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회원들은 싸리비 560자루를 차에 가득 싣고 와 7일 구미시청 광장에서 김성경 부시장과 박병군 협의회장, 김선애 부녀회장에게 전달했다.(사진) 봉화군에서는 엄 회장을 비롯, 채영화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두 봉화군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이날 싸리비를 전달하면서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중흥지로서 매월 읍·면·동별로 주민들과 기관, 단체, 학생, 공무원 등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새마을 대청소를 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회원들이 손수 싸리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성경 구미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새마을대청소 때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우섭 봉화군새마을협의회장은 "구미에서 감사하게 받아줘서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이 만들어 오겠다."고 화답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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