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가 중앙 정부의 인센티브와 예산을 따오는 등 지역 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경시는 9일 "'문경 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2007년도 사업추진 전국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 6억 원을 받았다."면서 "오미자로 인해 최근 3년간 인센티브만 12억 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 예산 60억 원을 지원받은 문경 오미자는 그동안의 높은 사업 실적이 인정돼 다시 향후 3년간 72억 원을 지원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96년부터 재배한 문경오미자는 연간 1천500여t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국내 오미자 제 1주산지로 자리 매김 했고 지난해 6월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문경오미자 산업 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우식 담당은 "2004년 오미자로 인한 농가수입이 25억 원에서 지난해 90억 원으로, 가공상품 매출 역시 1억 원에서 255억 원으로 급성장했다."면서 "이제 오미자는 문경 경제의 명실상부한 한 축이 됐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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