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최근 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최종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노동부로부터 2008학년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전국 총 171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 35개 대학이 '우수', 101개 대학이 '보통', 35개 대학이 '미흡'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는 2007년 20개 취업스터디에 3천만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취업프런티어기자단' 운용, '취업선배 홈커밍데이', '매칭-잡 어울림 한마당' '삼성증권 금융아카데미' '무역전시컨벤션전문가 양성사업' 등 취업과 관련한 공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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