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14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관광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30~55세의 남녀로 대구관광아카데미 수료자 또는 역사·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선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시는 이달 말 문화관광해설사를 선발해 오는 3월 현장교육을 한 뒤 주요 관광명소 18곳에 배치해 주 1, 2일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79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명목으로 하루 3만 4천 원이 지급된다. 대구시관광협회 053)746-6407.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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