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53) 신임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 본부장은 "지역의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클린 사업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어려운 지역 경제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면서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산재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김 신임 본부장은 전북지도원장과 기획조정실장, 안전기술국장, 운영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부인 최향희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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