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3대 백화점의 올 첫 정기 바겐세일(4~13일)의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0%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 세일의 매출신장률은 대구백화점 10%, 동아백화점 12.4%, 롯데백화점 13% 였다.
이번 세일에서는 춥지않은 날씨로 인해 두꺼운 코트보다는 캐주얼 의류, 스포츠 의류, 화장품, 지갑, 장갑, 목도리 등이 인기를 끌며 매출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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