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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싸움장 개장 해결 최선"-이원동 한국우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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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민과 한국우사회의 가교역할로 상설 소싸움장 개장에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지난해 7월 군수직을 중도 하차한 이원동(60) 전 청도군수가 (주)한국우사회(대표이사 김병진)의 부회장직을 맡았다. 이 전 군수는 17일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민간사업시행자인 우사회의 실무형 경영진 구성 방침에 따라 이날 고심 끝에 부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 재임시절 청도군의 숙원사업인 경기장 개장을 해결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형 경영진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직 군수로 민간회사에 자리를 잡는 것이 옳은가 고심이 많았으나 청도군의 프로젝트를 보고 투자한 사람과 그런 사람이 모인 단체에서 일을 하는 것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군수는 2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우사회는 기화서(45) 전 안동과학대학 교수를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기 상무는 일본 메이지대와 계명대에서 광고마케팅을 전공한 기획 전문가로 우사회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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