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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올해 관광객 목표는 5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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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원유 유출사고 이후 해양관광자원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이 무공해 로하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23일 영덕군에 따르면 1천200억 원의 관광소득이 창출될 올해 영덕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군이 제시한 지역관광 여건을 4가지로 꼽았다.

▷오염원 없는 바다, 푸른 산야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과시하는 무공해 청정 이미지 ▷영덕대게·산송이·복숭아· 물가자미 등 지역 특산물 명품 브랜드화 ▷장사·고래불관광지와 철도·고속국도 등 국가 SOC 가시화 ▷주왕산, 영양의 문학기행, 울진 휴양온천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동해안 관광허브 등이다.

이를 위해 산재한 관광자원과 명소 홍보에 주력하고 관광객 유치와 함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최초 LOHAS인증 지자체를 부각시키면서 대게특구와 우수 해수욕장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장사와 고래불 관광지를 민자로 개발하면서 콘도 등 가족호텔의 숙박시설을 유치키로 했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서6축고속국도와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등 국책사업을 조기 발주, 7번과 34번 국도 조기 확장 포장공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김병목 군수는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해 이달 중 명품 브랜드 육성 실무대책반을 구성하고 관광진흥을 위한 군민 제안 법제화를 다음달 실시하는 등 특단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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