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설 연휴기간 전후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및 대여금고 무료이용 등의 고객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점 영업부, 광장지점, 대신동영업부, 교동시장지점,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등 대구시내 6개 영업점은 설 전날(2월 6일·수요일)에도 문을 연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 업무 등을 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를 비롯, 대여금고가 설치되어 있는 28개 영업점의 3천400여 개 대여금고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에 오면 된다. 053)740-2197.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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