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포항·안동 등 경북지역 주요 도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축제와 경품행사, 장보기 투어 등 설대목 시장경기를 띄우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물가를 비교 조사한 자료를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새소식란)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 만든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행사도 연다.
포항시는 대구·경북지역과 재경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죽도시장과 구룡포시장·오천시장·흥해시장 등 전통 5일장에서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35명 정도)가 전화·팩스·우편 등으로 포항시 경제통상과(054-270-2433)에 신청할 경우 대형버스 1대(45인승)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또 참가자들에게 호미곶해맞이광장(대보등대박물관)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고향마을, 보경사, 흥해민속박물관, 포스코 산업시설,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 등을 둘러보는 관광체험도 제공한다.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의 탄생지인 안동 신시장과 구시장도 설 손님 모시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동시가 올해 32억 원을 들여 시장 정비를 하고 있는 신시장은 조만간 상인단체와 공동으로 설맞이 축제 홍보 이벤트 행사를 계획 중이다.
경산맥심회·밝은경산21 등 경산지역 사회·봉사단체들도 재래시장 살리기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명절선물 지역 청과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산시도 오는 30일 오후 4시 공무원과 시장번영회 회원 등 90여 명이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동순·이창희·이상원·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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