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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 '女선생님'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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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합격자 70% 차지

대구시 및 경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08학년도 공립 중등교사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여성이 합격자의 70% 이상을 차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립 중등교사 시험(특수·사서·전문상담·영양) 최종 합격자를 31일 오전 10시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일반인 30개 과목에 209명, 장애인 5개 과목에 8명 등 모두 217명이다.

합격자는 남자 51명(23.5%), 여자 166명(76.5%)이다. 남성 합격자 비율은 23.5%로 지난해(19.6%)보다 조금 높아졌다.

장애인의 경우 22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의 3.6%를 차지했고 취업보호(지원)대상자는 62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 전체의 2.3%를 기록했다.

개인별 성적은 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광장-시험/채용-성적검색'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일, 4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 등록해야 하며, 신규 임용예정자 연수는 11~15일 5일 동안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한다.

이날 경북도교육청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274명 중 여성이 73%(200명)를 차지했고 남성은 27%(74명)로 지난해보다 조금 늘었다.

김교영·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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