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하는 사람에게 상상력은 소금과 같은 존재다. 우연적인 연상을 통해 또는 필연적인 태도에 의해 발현된 상상력은 작업 과정을 거쳐 작품에 반영된다. '감각과 상상'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학점은행 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들이 펼치는 '감각과 상상의 이야기전'이 4일부터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들의 개성 있는 상상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사진 등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011-812-9996.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