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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구국제광학전' 5일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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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안경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대구국제광학전(DIOPS) 제 7회 행사가 5~7일 사흘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DIOPS는 5일 오전 11시 독일의 로덴스톡사 세드릭르벨 대표와 알랭미끌리사 수석디자이너 앨리슨 매기를 비롯해 일본안경협회 구로다 이치로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진다.

DIOPS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39개사가 참여해 엑스코 1·3·5층에 610개 부스를 꾸민다. 특히 10개국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목표로 한 수출실적 700만 달러와 내수 2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 전시장에서는 휴비츠와 한국톱콘, 유진메디컬 등이 최첨단 렌즈산업 및 광학기기를 선보이며, 3층 전시장에는 대표 하우스 브랜드인 세드인터네셔널, 마루아이티씨, 한독광학 등이 다양한 아이웨어를 전시한다. 또 5층 전시장에는 반도광학산업사와 삼원산업사, 필립 등이 참가해 각자의 다양한 패션안경을 뽐낸다.

다양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1층에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연구개발현황을 소개하고 5층에는 옛 안경과 광학기기, 특수 안경, 유명인사 안경, 기획전시, 광학체험 등이 준비된다.

안경사 보수교육과 안경축제, 학술회의 등 안경인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리며, 참가업체들은 부스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을 마련한다. 알랭 미끌리사의 수석디자이너 앨리슨 매기와 한국인 디자이너 강준모씨의 특별 초청강연은 5일 오후 2시 열린다.

'2008 대구 안경 축제'도 엑스코 일대에서 열린다. 안경을 주제로 한 뷰티아트쇼와 벨리댄스, 매직쇼 등이 5층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도전노래방, 안경짱콘테스트, 무료검안 및 세척행사 등이 마련된다.

김종식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사업단장은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주관이 돼 이번에는 기존 전시회와 달리 구매력 있는 바이어 유치에 집중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침체에 빠진 지역 안경산업의 부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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