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안병화)은 13일부터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 자영업자들은 영업전략 수립, 메뉴개발 등 경영혁신, 업종변경, 프렌차이즈화, 쇼핑몰 구축, 사업정리 등 창업과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홈페이지(www.sbdc.or.kr) 또는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 신청한 뒤 수수료 5만원을 내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해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정리 및 분쟁 등에 대해서도 대한법률구조공단(http://www.klac.or.kr·02-532-0132)과 연계해 1건당 승소금액 2억원 이내에서 무료로 법률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컨설팅비용은 정부에서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053)659-2232.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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