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찰 간부 인사에서 TK 출신들이 약진한 가운데 대구지검 본청 간부들은 타 지역 출신 검사들이, 지청장에는 지역 출신 검사들이 대거 임명됐다.
법무부는 15일 대구지검 2차장에 차동언(경기고·27회) 대전고검 검사를 발령한 것을 비롯해 서범정(거제중앙고·28회) 형사1부장, 송영호(대전고·31회) 형사3부장, 장영돈(서울상문고·32회) 형사4부장, 이상철(능인고·33회) 공판부장, 유호근(경기고·32회) 공안부장, 이천세(서울배문고·32회) 특수부장, 김현채(서울 대원고·33회)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등을 임명했다.
대구지검 산하 지청의 경우 다소 다른 양상이다. 서부지청 등 8개 지청장 중 5명이 지역에서 고교를 나온 검사들이다. 이중환(25회) 서부지청장과 이기석(32회) 안동지청장은 경북고 출신이고 변찬우(28회) 포항지청장은 대건고를 나왔다. 정중택 의성지청장(31회)은 달성고, 강신엽 영덕지청장(31회)은 안동고를 졸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구고·지검 중간 간부 27명이 자리를 옮겼고, 이 중 서울과 경북 출신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경남(5명)과 충남(3명), 전남(2명)이 그 뒤를 이었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10명)가 가장 많았고 고려대(7명)와 연세대(5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조영곤 대구지검 2차장은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로, 곽상도 서부지청장은 서울고검으로 전보됐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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