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이 저마다 독특한 화음을 내면서 살아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그런데 말로써 감동을 주기보다는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세태가 되어버렸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감싸며 그럼으로써 삼강오륜이 살아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마음씨 착한 선남선녀가 많아져서 봄나물처럼 향긋한 정겨운 사연들이 맑은 물 샘솟듯 솟아나 불신과 증오를 녹여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만나게 되는 얼굴마다 신바람나는 덕담과 칭찬으로 서로의 입가에 미소가 맴돌게 해보자.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슬픔을 당했을 때 위로하고 상부상조하는 미풍양속이 우리가 가진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유산 아닌가.
김영욱(경산시 하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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