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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원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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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130m 베이스캠프까지 등반…회사 구성원간 화합도모 계기로

"회사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로 히말라야 등반에 꼭 성공하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 임직원 15명이 극한도전 정신 고취와 회사 구성원 간 배려·화합 도모를 위해 특수장비 없이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천130m) 등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의 세계정상 도약을 위한 극한도전 프로젝트의 하나이며 극한에 도전하는 전사는 R&D 최고책임자(CTO) 정인재 부사장을 비롯한 서울 본사와 구미, 파주사업장의 임직원 15명이며 이중엔 여사원 4명도 포함됐다.

전사들은 사내 296명 지원자들 중 도전의지 및 기초 체력,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역량 보유 여부 및 자기관리 수준, 팀워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19일 구미사업장에서 '극한도전 안나푸르나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20~26일까지 파주사업장에서 합숙 트레이닝으로 체력 단련과 고산 등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28일~4월 3일까지 6박7일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등반한다.

원정대의 등반과정은 다음달 분기모임때 영상으로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돼 극한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세계정상 도전을 위한 한마음 화합의 계기로 이끌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생산부문 최고책임자(CPO) 김종식 부사장은 "위험한 상황에도 동료를 놓지 않겠다는 동료의식과 4천130m를 끝까지 오르겠다는 도전의식,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을 체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정대중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안종기 개발팀장, 최병숙 모듈공장 현장 사원 등 6명은 "소백산 등반 등으로 기초체력을 많이 다졌고 의지와 자신감으로 충천해 극한도전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LCD(TV모니터용 액정화면)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14조3천520억원, 영업이익 1조5천40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본사와 구미에 1~6사업장, 파주에 7, 8사업장을 두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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