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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계명대,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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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와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8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9억2천300만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연계형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방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시범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1곳과 전문대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신청사업 내용과 지역산업체와의 연계성, 대학의 추진의지 등이 주로 평가됐다.

영남대는 '자동차부품·소재산업 주문형 인력양성'을 한해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턴십 제도 및 현장실습 학점제도, 학제간 디자인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캡스톤 디자인' 교육 실시, 전문고 연계프로그램, 대학제안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교육에 산업체의 상시적 참여를 보장할 방침.

계명대는 '나노기술 인력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계명대는 올해 ▷기업주문형 인력 양성을 위해 취업연계형 인턴십과 현장 과제형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 실시 ▷나노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주문 나노응용기술 도우미 사업 ▷기업친화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족회사 제도 및 산학개방형 창업보육센터 운용 ▷나노인프라 활용과 기업기술 고급화를 위해 대구나노부품실용화센터,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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