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이 시행 중인 소천면 임기지구, 상운면 개밑지구, 법전면 마너무지구 등 3개 지구 42㏊를 경관농업지구로 조성, 관광소득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관보전직불제사업은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자체와 마을 간 협약을 체결하고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당 1㏊에 170만원(하계작물)씩을 농촌경관 유지·개선비용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대 메밀 생산지인 소천면 임기지구는 2006년부터 3년차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 현재 20여 농가에서 70여㏊의 메밀을 집단 재배 중이며 매년 메밀꽃이 만개하는 9월 중에 메밀축제를 개최해 메밀 음식체험, 메밀가공식품 판매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