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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정보 신문서 얻어" 71%…시의성 있는 심층기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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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독자들은 뉴스와 정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신문에 가장 많이 의존하며, 신문 열독시간 및 구독기간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중에선 시의성이 있으면서 심층적인 내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신문협회는 제52회 신문의 날을 맞아 독자들의 특성을 과학적이고 국제적 기준으로 분석한 '독자 프로파일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독자들은 정치계절을 맞아 국회의원 선거(정치) 기사에 대한 열독률이 45.3%로 가장 높았고(지난해 27.5%), 이어 심층보도인 특별기획 41.8%, 사회·교육 41.2%, 국제 37%, 사설·칼럼 35.2%, 경제 3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선이란 특수성을 배제하면 특별기획 기사에 대한 열독률이 가장 높은 셈이다.

신문의 영향력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상 돌아가는 정보'에 대한 의존율은 신문이 71%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68%, TV 59%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과 비교하면 인터넷과 TV의 순위가 바뀌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에 있어선 인터넷이 77%로 가장 높았고 신문 71%, TV 56% 순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및 정보'를 얻는 데도 인터넷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신문 62%, TV 44%로 나타났다.

신문 열독 시간과 구독기간 모두 증가했다. 평균 열독 시간은 34.2분에서 35.6분으로, 정기구독 평균 기간도 31.8개월에서 34.8개월로 늘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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