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도서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삼산이수(三山二水)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영천 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동 중인 구상작가 11명이 사실적인 구상에 바탕을 둔 유미적, 자연주의적인 유화와 수채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담은 작품들이다. 또 16~18일 1층 로비에서는 '세금문예작품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세금이 하는 역할과 중요성 등을 일깨우고 세금 납부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던 '2007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15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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