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신문판매연대, 언론인권센터 등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신문고시 개정 반대와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백 공정위원장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인 신문고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어왔다.
언론노조 등 5개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만약 공정위가 신문고시를 폐지 혹은 완화를 추진한다면 공정위 스스로 '불공정거래위'라고 명패를 바꿔 달아야 한다"며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최소한의 제어장치인 신문고시를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신문고시와 관련한 시장의 반응은 신문고시를 더욱 강화하라는 것"이라며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몇몇 신문의 입장을 전체 입장인 것처럼 호도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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