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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박물관 관람객 100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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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울릉군 도동·관장 이승진)이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울릉군은 3일 "1997년 개관 이래 독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 연평균 1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달 초순쯤에는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이에 따라 100만번째 행운의 관람객과 99만9천999번째 및 100만1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독도박물관은 개관 후 10여년 동안 축적한 독도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홍보·전시하는 등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박물관 교육사업의 하나로 주민과 학생들에게 옛 선비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먹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독도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인제산촌민속박물관(관장 권태훈)에서 울릉도·독도 고지도 순회전을 펼친다. 울릉도와 독도는 과거에는 강원도 울진 소속의 부속 섬이었으나 1914년 행정개편에 따라 경상북도에 편입됐지만 지금도 이곳에는 강원도 문화권의 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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