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안동 풍천면·예천 호명면 일대(12.34㎢)에 대구와 쌍두마차를 이룰 신성장 거점 도시를 조성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에 따른 담화문 발표와 기자회견을 갖고 "300만 도민들의 결단으로 경북도 112년 역사(1896년 13도제 시행에 따라 경북도 탄생)의 새 장을 펼쳤다. 이전 예정지가 안동·예천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부선축(경제자유구역), 동해안축(에너지벨트), 내륙축(낙동강·백두대간) 등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발전 축이 더욱 균형을 이루게 됐다"면서 "신도청 소재도시를 100년 뒤에도 남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은 1981년 대구시와 분리된 지 27년 만에, 1966년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자리 잡은 지 42년 만에 경북지역으로 이전하게 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기반조성(2008~2012년) ▷도시건립(2013~2017년) ▷도시성장(2018~2027년) 등 3단계로 나눠 신도청 소재도시를 건설하며, 도청 및 유관기관은 2013년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경북도청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방)는 이날 이 같은 선정 결과를 경북도와 도의회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8일 오후 도청 이전 평가 대상지 11곳을 평가, 유일하게 공동으로 후보지 신청을 한 안동·예천을 이전 예정지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7월쯤 도청 이전 추진지원단을 발족하고 내년 9월까지 신도청 소재도시 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을 거친 뒤 2011년 9월 청사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장성혁 동영상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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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안동·예천 823.5점 ②상주 807.9점 ③의성 758.9점 ④영천 731.4점 ⑤구미 720.2점 ⑥영주 708.6점 ⑦경주 697.4점 ⑧김천 697.0점 ⑨포항 696.6점 ⑩군위 687.9점 ⑪칠곡 682.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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