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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철이면 황사가 찾아오듯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오존이다. 사실 오존은 우리에게 이로운 물질이다. 성층권에 존재하면서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기권에 존재하는 오존의 일부가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고 농작물의 성장에 피해를 준다. 여름철이면 이 같은 오존이 말썽을 부린다. 세상 이치가 그렇듯 오존도 두 얼굴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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