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조주환)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내부 경영 인프라의 체계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조직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생산·경영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며, 주요 사업은 인적자원 진단 및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CEO 혁신 워크숍, 조직혁신을 위한 팀빌딩 교육 등이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길호양 사무국장은 "최근 경주에서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EO 혁신워크숍(사진) 수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97.5%가 '만족했다'고 답해 이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반응이 아주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054)475-9290.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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