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죠. 우리 사회에 반 부자정서가 만연된 것은 투명하게 돈을 벌어 값어치 있게 쓰는 청부(淸富) 철학이 부족한 탓 입니다."
국내 최초로 대학에 '부자학'을 개설하고 부자 연구를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 올린 부자학 박사 1호 한동철 서울여대 교수. 한 교수는 지난해 9월 부자학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부자학연구학회를 창립, 회장을 맡고 있다.
"부자학(Affluent Studies)은 현재의 부자인'부자'와 미래의 부자인'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면서'올바른 부자가 되는 법'과 '올바른 부자로 사는 법'을 이론적으로 개발하고, 현실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창조된 학문이죠."
한 회장은 부자학 및 존경받는 부자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축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부자학의 목적이 있다고 했다. 또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하고 부자들에게는 사회환원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도 하고 있다.
국내외 부자들을 수 천여명 만난 한 교수는 "부자들은 겉으로 보면 상당히 화려한데 속으로는 외롭고 사람을 믿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철저한 원칙주의자에다 자기절제가 강하고 대부분이 절약형"이라고 했다.
그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지 말고 신문을 많이 볼 것, ▷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할 것 ▷변화무쌍한 정보에 민감하고 부자들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모델로 삼을 것 등을 주문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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