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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의 수맥이야기]수맥이 부부간 불화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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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3대 요소는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는 것이다. 이 세가지만 조화로워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예로부터 어른들은 "잠이 보약이다"하여 잘 자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다. 수면 시에는 성장기 뿐만 아니라 성인의 인체 내부에서도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물론 성인의 경우는 성장호르몬 분비로 인한 성장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지방을 감소시키는 등으로 신체건강에 도움을 준다.

"잘 자는 아이가 잘 자란다"는 말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말이다. 45세의 한 남자는 이사 한지 1년이 지나도록 숙면을 단 한 번도 취한 적이 없고 만성두통과 위궤양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기업의 임원으로 업무과중에다 연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회사일로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고 가정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아내로부터 불만과 핀잔을 들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면서 되레 잠이 오지 않아 잠자는 시간을 놓치기 일쑤며, 어쩌다 잠들었다가도 다시 깨어나는 등 선잠을 잘 수밖에 없는 그였다. 결국 만성 스트레스와 의욕상실에다 어지럼증까지 생겨 업무 집중력이 떨어져 회사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수면제 처방도 받았지만 약을 먹을 때 뿐이고 단잠을 자는 것은 꿈이나 다름 없다.

그 집을 찾은 결과 1m폭의 수맥이 흐르는 곳 위에 침대가 놓여 있었다. 부부는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잠자리로 인해 신경질적으로 변해 어느새 말끝마다 시시비비를 하면서 거리는 점차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었다. 지하수맥의 흐름으로 인해 수맥파가 심한 집에서는 이혼율이 높다는 설도 있다.

수맥파는 우리의 뇌파를 교란시켜 마음의 불안정을 주고 숙면을 방해하여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임상적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은 8시간 전후로 보는데 6시간 이하의 잠을 자면 수면장애로 본다. 더 심하면 불면증이 오게 되고, 소화기장애나 혈압이상 등을 유발하고 의욕이 저하되며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도 올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일정한 시간 움직이고 나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숙면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그 에너지를 통해 기가 넘치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열정을 만들어 낸다.

요즘 전반적인 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사회적인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가정에서의 가족간 사랑이 절실한 때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서로 칭찬하는 마음을 아끼지 말자. 내가 베푼 것 보다 내가 받은 것이 더 많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면 순간의 화도 참을 수 있으리라.

아이들의 건강함에도 스스로 감사하자. 이렇듯 감사의 마음이 넘칠 때 온 우주의 에너지가 나를 감싸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21세기의 성인 달라이라마는"금을 캐면 금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동과 잡석이 섞여 나온다"고 말했다. 우리네 삶도 그렇다. 장점과 단점 모두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때 가정의 평화는 지켜질 것이며, 건강한 잠자리 위에 행복한 내일이 찾아 올 것이다.053)765-2112

네오파워웰빙 대표(친환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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