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조시인협회(회장 장식환)는 '2008년 찾아가는 문화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시조와 음악의 어울림' 마당을 12일 오후 2시부터 달성군 논공읍 북리 소재 대구논공초등학교(교장 강현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마당에서는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구논공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시 낭송 및 문학 이야기 특강이 있고, 가수 박제광과 박경하(시노래 울림)가 시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 논공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차밍 댄스 공연도 곁들여져서 더욱 이채로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2008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우리 고유의 시(詩)인 시조(時調)를 널리 알리고, 사물놀이 공연과 시 낭송, 시 노래를 통해 우리의 정서 생활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