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19일 찾아가는 정동극장 '푸른산, 푸른 바다'란 주제로 전통예술공연을 가진다. 무용팀과 기악팀, 타악팀 등 3팀으로 구성된 정동극장예술단을 초청, 전통예술무대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살풀이, 가야금병창, 사랑무 등 전통예술의 전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다. 한국전통예술의 보존과 재현, 전승, 창작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정동극장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궁중무용과 민속 농악, 판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평소 전통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민들에게 뜻 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정보=19일 오후 7시 30분/성주문화예술회관/무료/054)933-6912.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