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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문자·기호·단문…청동 석재 등에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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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여류유망작가전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손난숙 작
▲손난숙 작 '돌을 뚫는 물방울처럼'.

영남여류유망작가전이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반 1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예가 손난숙 성희순 최정희씨가 함께 여는 개인전이다.

손난숙 작가는 20여년간 해온 서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둘러싼 작가의 고민이 배어있는 작품들이다. 그녀의 작업은 문자의 새로운 조형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상형문자, 기호, 단문 등을 독특한 조형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를 위해 작가는 다양한 도구와 목재뿐 아니라 청동, 석재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고 색채도 도입해 회화성을 추구한다. 053)60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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