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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미서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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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개최…전국서 130개팀 신청

▲ LG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문화마당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LG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시상식.
▲ LG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문화마당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LG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시상식.

끼와 젊음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제8회 LG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오후 4시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구미지역 LG 7개 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마이크론·실트론·LG필립스디스플레이·LG이노텍·루셈)들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가 개최하는 것으로 매년 1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선수 및 관람객으로 참여하면서 청소년 문화마당의 산실은 물론 연예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회 대회 댄스 부문 금상 수상자였던 '치열' 씨는 지난해 신인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예선전은 9일 오전 10시 LG전자 구미사업장 PDP A3공장 강당에서 그룹댄스·가요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춤과 노래에 자신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 무대는 예선을 거친 그룹댄스 5개팀, 가요제 부문 7명이 진출하며, 4일 현재 전국에서 130여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24일 본선 대회에는 가수 이승기, 샤이니, VOS, 바비킴, 김현정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www.lgkc.co.kr)으로 하면 된다.

LG경북협의회 곽홍식 상무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대중문화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 및 대회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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