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전국 솔리언또래상담자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솔리언또래상담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어른이나 선생님에게 말하기 꺼린다는 점을 감안,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또래들의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
포항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 중 자질이 있고 동기가 높은 학생들을 선발,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래상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로 매년 초·중·고생 400여명을 또래상담자로 배출해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14개교 426명의 학생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계영 여성가족과장은 "또래상담자들이 교우관계 개선과 집단 따돌림 등 학생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각 학교와 청소년들이 동참, 열심히 활동해 줘 큰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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