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15분쯤 상주 지천동 국도 3호선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상주여객 시내버스가 도로 옆 ㅍ주유소에 주차돼 있던 2.5t 유조차 2대와 충돌한 뒤 주유소 건물을 들이받아 시내버스 운전사 장모(45)씨와 승객 17명 등 모두 18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직전 갑자기 핸들과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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