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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세계대학생승마대회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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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사후승인 10월 초까지 해결 전망

2010년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준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승마대회 유치 후 제기된 국제행사 사전 승인 문제가 늦어도 10월 초까지 해결될 것으로 보고 대회 준비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27일 오후 3시 제1회의실에서 승마대회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번 대회가 큰 수익성은 없지만 간접적인 경제성을 포함하면 타당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승마대회 사후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승마대회가 타당성 평가를 거친 만큼 문화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는 사후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지인 상주시는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밟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정백 시장과 김일홍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및 승마협회, 한국마사회 관계자, 경북도 관계자 및 시 본청 관계 팀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국제승마장 건립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상주시는 승마장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로 승마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상주시는 9월까지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결정 용역을 마치고 국제승마장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도 11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국제승마장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확정하기 전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 승마대회 운영과 승마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홍섭·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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