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개인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 투자성향과 재무목표에 부합하는 자산배분 및 재무설계를 통해 금융상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자산투자현황도 관리·진단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TAMS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재무설계를 위한 결혼, 주택, 교육비, 노후자금, 목돈마련 등 다양한 자금설계 및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제안받을 수 있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TAMS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세무, 부동산 투자설계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스템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며 "펀드 클리닉을 통해 펀드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053)740-2218.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