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당, 北 변화 대비 특별기구 만들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북한에서 돌발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에 착수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계기로 북한의 권력공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한반도 위기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나라당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돌발 사태에 대비해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상황실장에 임명, 면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박희태 대표는 회의에서 김 위원장 유고에 따른 북한의 정세변화 가능성에 대해 "언젠가 그날이 올 것"이라며 "그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보도된 것 이상의 다른 정보는 없지만 우리가 북한의 권력변동에 대해 계속 깊이 추적도 하고 나름대로 대책도 미리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기로 했으나 명칭은 정하지 못했다"며 "일단 황 위원장이 상황실장을 맡아 대북정보를 수집·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