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별위원회(특위)가 이달 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위는 증인 및 참고인 조사 및 현장실사 등 4개월에 걸쳐 채점담합이나 감점 미적용 등 탈락지역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최종조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도의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위 보고서가 도의회에 보고되면 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청소재지 주소변경을 위한 조례안 상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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