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별위원회(특위)가 이달 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위는 증인 및 참고인 조사 및 현장실사 등 4개월에 걸쳐 채점담합이나 감점 미적용 등 탈락지역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최종조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도의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위 보고서가 도의회에 보고되면 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청소재지 주소변경을 위한 조례안 상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