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모닝캄 가을축전 및 전국 모터사이클 영덕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다.
27일 오후 개막식에는 가수 남진과 영사운드, 개그맨 김학도 등이 출연하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불꽃놀이, 야외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28일에는 진기한 오토바이 묘기쇼와 세계적인 명품 할리데이비슨 등 오토바이 500여대가 삼사해상공원~영덕대게상가~해맞이공원~영덕풍력단지~고래불해수욕장 40여km 구간에서 바이크 투어를 벌인다.
영덕군 이대우 공보실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오토바이 축제"라며 "바이크 투어 길이가 2.5㎞에 달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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